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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6만 1,035톤 전년대비 6.4% 감소
오늘 저는 2022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는 1년간 배출량을 그다음 해에 조사합니다. 따라서 2022년 배출량은 2023년도에 조사하였으며, 제출된 조사에 대해서 검증을 마치고 오늘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3,832개 업체에서 234개 화학물질이 총 6만 1,035t 배출되었습니다. 이 중 대기로 배출된 양은 6만 808t이고 수계로 배출된 양은 227t이었습니다.
전년도인 2021년도에는 약 6만 5,213t이 배출된 것에 비하여 총량은 4,177t이 줄어들어서 약 6.4% 정도 감소되었습니다.
특히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종이 및 종이 제조업, 의료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에서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지역 단위로 보면 경기도, 충청남도, 울산광역시가 전체 배출량을 58%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습니다.
㎢ 면적 단위의 면적당 배출량을 보면 사업장들이 몰려 있는 울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에서 각각 ㎢ 면적당 6.7t, 2.4t, 1.9t으로 배출되어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화학물질별로 보면 조사된 물질 234개 중 톨루엔, 아세트산에틸, 자일렌 등 세 가지 물질이 전체 배출량의 48%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배출량이 많은 상위 10개 물질은 붙임의 ‘화학물질별 배출량’ 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운영하는 화학물질 배출·이동량 정보공개 누리집에서 4월 16일부터 공개됩니다. 해당 누리집에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조사된 모든 배출량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자료는 연도별, 업종별, 물질별, 지역별, 개별업체별 정보를 다 일일이 조회할 수 있으며, 검색 결과를 파일로 다운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 환경부에서는 2020년부터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기업의 자발적인 배출저감을 유도하기 위해서 시행되었으며, 현재는 벤젠 등 아홉 가지 물질에 대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9종 물질에 대해서는 연간 1t 이상 배출하고 종업원이 30인 이상이 되는 사업장들이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해야 됩니다. 제출된 배출저감계획서는 화학물질안전원에서 평가한 후 사업장에 통보하고 이를 사업장에서는 이행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2022년 배출량 조사 결과에서 이 9종 물질에 대한 배출량을 따로 집계해 보면 전체 배출량은 총 7,182t으로서 2021년도의 6,857t보다 약 325t이 늘어났습니다. 반면, 배출... 이 해당 물질을 쓰는 사업장 중에서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들은 총 281개인데 이 사업장의 자료만 따로 제출... 이 사업장의 자료만 따로 집계해 보면 배출량이 2021년도에는 6,817t이었던 것에 반해 2022년도에는 6,383t으로 약 6.4%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사업장에서 대체물질로 바꾸거나 시설을 개선하는 등 노력한 결과로 파악되며,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가 차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환경부에서는 유해성이 높고 배출량이 많은 물질을 줄여가기 위해서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별 협의체 활동과 연계하여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요. 화학물질 취급량도, 취급량이 배출량보다 더 많이 줄었던데 혹시 취급량이 줄었던 배경, 이유에 대한 분석이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저기 보면 발암성 물질 같은 경우는 배출량이 오히려 늘어났거든요. 그러니까 발암물질만 줄어들고 추정과 가능물질, 우려물질과 가능물질은 늘어난 걸로 나타나는데 이게 늘어난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특히 이게 발암물질만 줄어들고 우려와 가능물질은 늘어난 배경이 뭔지가 좀, 분석하신 게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저희 배출저감계획서 관련해서 9종 화학물질 배출량이 2.4% 감소해서 이게 효과가 있는 걸로 본다, 라고 돼 있는데 그냥 이 9종이 아닌 전체 배출량도 그냥 똑같은 비율로 줄어들었거든요. 그럼 그냥 이게 그냥 감소, 취급량 감소에 따라 배출량도 감소된 게 아닌지, 이게 제도가 효과를 보고 있다기보다.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이 9종 화학물질 취급량은 전체가 작년과... 아니, 그러니까 2022년과 2021년에 몇이었고 증가했는지 감소했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문이 여러 가지인데요. 한 가지씩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배출량이 왜 줄었느냐, 늘었느냐에 대한 판단은 하나의 단순한 이유로 정의되지가 않습니다. 이게 사업장들이 다양하고 물질을 쓰는 목적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적용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 가지 특정한 사유로 줄어들었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경제가 활성화되거나 이럴 때는 배출량이... 취급량이 늘면서 동반돼서 배출량이 늘어난 사유도 있고, 약간의 사회적인 문제 아니면 업종별 차이의 이런 것 때문에 배출량에 변동이 생깁니다. 그래서 특정하게 어떤 특정한 하나의 이유로 배출량이 변동됐다고 답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질문> 아니, 제가 물어본 게 취급량이 줄어든 이유에 대한 분석이 있냐는 건데요.
<답변> 다양하게 조사해 봤는데요. 저희가 조사한 걸로는 해당 업종들별로의 기업... 아마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코로나 시기였기 때문에 그런 영향을 받은 걸로 추정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각종 업종들이 석유화학이라든지 고무라든지 이런 부분들 업종들마다의 당시의 시황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의 취급량 변동이 생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발암물질에 대해서는 사실 발암물질이 1급... 1A냐, 2B냐, 추정물질이냐에 따른 차별은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특정 물질이 늘어나고 어떤 물질은 특정... 발암물질 1급이기 때문에 줄어들거나 하지는 않고요. 발암물질로 된 물질들의 상당수가 산업계에서 용제라든지 이런 걸로 많이 쓰는 물질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출... 화학물질 취급량이 변동되는 것과 연동돼서 발암물질도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질문> 아니, 그런데 저기 취급량이 감소했는데 발암물질 배출량이 늘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분석이 있으시냐고요.
<답변> 취급량과, 보통 통상적으로는 취급량과 배출량을 가지고 배출률이라는 걸 계산하는데요. 통상적으로 배출률은 취급량 대비 전체를 보면 한 0.002~0.003 정도로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런데 발암물질 같은 경우는 지금 아시겠지만 발암물질의 대부분이 용제라든지 이런 것들로 많이 쓰는 것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취급량이 줄더라도 배출량이 조금씩 변동은 생길 수가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 아니, 저기 취급량이나 배출량이 전체 감소했는데 발암물질 배출량만 따로 놓고 보면 2.4% 늘었다고 자료에 나와 있잖아요. 그러면 왜 이것만 다른 방향으로 갔는지에 대한 분석이 있으시면 있으시다고 말씀하시고 없으시면 없다고 하시면 되지, 지금 무슨 답변, 질문하고 다른 답변을 하시면 어떡해요?
<답변> 그러니까 명확하게 한 가지 요인 때문에...
<질문> 그러니까 분석이 없다는 거예요?
<답변> 분석이 없다는 게 아니라요.
<질문> 그러니까 분석을 하셨으면 분석하신 걸 말씀해 주시면 되고 아니면 아니지, 취급량이야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 저희도 알죠. 그러니까 생각하신 요인이 있냐고요. 발암물질만 지금 배출량이 늘어난 데 대한.
<답변> 따로...
<질문> 아니, 따로가 아니라 답변을 하세요. 분석하신 게 있으면 분석을 하신 답변을 하시면 되지.
<답변> 잠깐만요. 그거는 담당 사무관... 연구관님이 다시 추가 답변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정확한 질의 요지가 전체 화학물질 취급량은 줄었는데 왜 발암물질 배출량은 늘었느냐, 이겁니다.
<답변> (관계자)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연구가 있는데요. 특히 발암물질들 중에서 지금 배출저감 대상물질 9종에 해당되는 물질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배출저감계획서가 도입됨에 따라서 사업장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배출량을 조금 더 이렇게, 조금 더 이렇게 내는 부분들이, 개선하는 부분들이 조금 더 이렇게 신경을 써서 내다보니까 그런 부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아니, 그러니까 발암물질이 2.4% 늘었다고요. 그러면 늘어난 거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있으시면 설명해 달라고 하는데 왜 지금...
<답변> 그 부분, 그러니까 딱히 정확하게 명확하게 이것 때문에 늘었다고 분석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질문> 그러면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되잖아요. 저희가 분석이 없다, 라고 하시면 되잖아요.
<답변> 그리고 아까 말씀했던 마지막 질문에서 저감률이 6.4%가 같기 때문에 똑같은 거 아니냐, 라고 말씀하셨는데 전체 양에 대한 6.4%하고 배출저감물질 아홉 물질에 대한 6.4%가 통계적인 수치가 우연히 같게 된 것이고요. 실질적으로는 9종 물질에 대한 취급량이나 이런 것들은 늘었는데 그거에 따른 배출량은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고 전체 양에 대한 6.4% 줄어든 것은 전체 취급량이라든지 배출량 전체 모습에서 하다 보니까 6.4%가 우연히 숫자가 같아진 결과입니다.
<질문> 발암우려물질 238t 늘었던 거와 여기 발암가능물질 18t 늘었던 거에 대한 아까 분석이 없는 건가요? 그러면 말씀, 아까 선배가 말씀하신 대로.
<답변> 분석이라는 것들이 개별 하나하나 물질에 대해서 업종, 이게 사업장 한 건 한 건에 대해서 합치다 보면 이게 정확하게 왜 이 사업장이 줄었느냐, 늘었느냐에 대한 것들을 파악하는 게 이유가 다양하다 보니까 딱히 어떻게 명확하게 하나의 이유라든지 명확하게 한두 가지 이유 때문에 줄었다, 늘었다, 라고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그 물질을 많이 쓰는 사업장에서, 업종에서 고무라든지 이런 쪽의 업황이 줄어들어서, 아니면 사업장들이 전반적인 큰 대규모보다 작은 규모의 사업장들이 늘어났다든지 이러면 배출량이 늘어납니다. 그런데 그런 변동 차이가 있는데 그것 때문에 어느 한두 가지 요인 때문에 딱 정했다, 라는 것들이 어려워서 그렇게 판단할 수 없다는 겁니다.
<질문> 그리고 그 경기도만 크게 줄고 충청, 경상, 경남, 전북 지역이 좀 늘었던데 지자체 참여가 제대로 안 이루어지고 있는 건가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 아니요, 그건 아니고요. 경기도는 대한민국에 있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절반이 경기도에 몰려 있습니다. 그 대신 경기도는 작은 사업장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업장들의 변동이 커서 그런 부분 영향을 받습니다. 대신 울산이라든지 경남, 충남 이런 데는 대규모 사업장들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런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그런 차이가 생깁니다.
<질문> 지금 전년도 비교해서, 전년도 대비해서 감소한 것으로 이렇게 하셨는데 말씀하셨듯이 2021년보다 취급량이 2022년에 확 줄어든 거고 이거는 경기부진 영향으로도 볼 수 있는데, 특히 여기서는 배출률을 봐도 배출률은 더 증가를 했거든요. 그러면 이 상황에서 저감 노력이 실효성을 거두었다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은가, 이거는 그냥 양이 줄었기 때문에 그냥 단순하게 줄어든 것으로만 해석할 수 있지 않은가, 다른 요인이 있으면 설명을 해주십시오.
<답변> 그러니까 배출저감에 대한 노력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약간 구분되는데요. 9종 물질에 대한 부분에 대한 저감계획서는 적용되고 있습니다, 전체가 아니라. 그런데 지금 보여드리는 표는 전체 배출량 전체 415종 물질에 대한 것들을 하다 보니까 그게 9종에 대한 내용이 가려져서 그렇게 보입니다. 그런데 9종에 대한 부분은 저감효과가 분명히 있었고 그거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가야겠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고요.
전체적으로 배출률은 자료에 보시겠지만 2020년부터 조금 늘어난 경향을 보입니다. 그전에는 계속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좀 주는 경향을 보이다가 2020년부터 배출률 자체가 조금 늘어난 경향을 보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 아까 말했듯이 다양한 이유 때문이라고 판단은 되는데 어느 특정한 이유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질문> 설명 잘 들었고요. 앞의 페이지에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의료·의약품 제조업 순으로 감소 폭이 크다고 나왔는데 이게 예전, 전년도에도 이렇게 감소 폭이 큰 업종들인지 비교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이번 연도에 나타나는 특징이라면 왜 이런 업종에서 줄었는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업종별 배출량 변화는 나눠주신 자료의 붙임 별표 3의 10쪽을 보시면 업종별로 정리가 돼 있습니다. 보면 위에서부터 고무라든지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인쇄업, 화학물질 제조업 등이 많이 감소된 걸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전기라든지 가스·공기 조절업 이런 데는 많이 늘어난 것들을 보이고요.
그래서 이 업종에 대한 것들은 개별 그것들이 차이가 나는데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조선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조선업의 경기 영향을 받을 것이고요. 고무나 플라스틱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2019년 이후에는 코로나 시기에는 의료라든지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이 많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는 변동이 등락이 컸습니다. 그런데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는 그 부분이 거꾸로 또 감소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런 등락이 조금 있습니다.
<질문> *** 지역별 배출량이나 지역별 면적 대비 배출량이나 둘 다 울산이 굉장히 높게 나왔는데 그 정확한 원인이 뭔지 궁금하고요. 지금 울산에 가동 중인 원전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건지 여쭤보고 없습니다.
<답변> 울산은 원전 영향은 아니고요. 울산에 있는 산업이 조선업이 거기 안에 들어가 있고요. 그다음에 석유화학 대규모,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석유화학단지가 다 울산에 모여 있습니다. 온산 비철금속단지도 몰려 있고요. 이것들이 다 울산으로 포함되다 보니까 단위 면적당으로 따지면 광역시들이 높게 나옵니다. 그 이유는 광역시는 면적이 도보다는 작기 때문에 단위 면적은 작고 그 지역에 있는 사업장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사업장이 많다 보니까 울산이 제일 크게 나타났습니다.
<질문> 그러면 원전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답변> 네, 원전... 여기 화학물질 400... 저희가 조사한 배출량은 화학물질 415종을 쓰는 물질인데 원전, 원자력 물질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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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농식품부, 식품·외식업계 간담회…물가 안정 협조 당부 정부가 국내 주요 식품기업과 외식업계에 가격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 안정 협조를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7개 주요 식품기업 및 10개 외식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의 한 대형 마트에 밀키트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식품과 외식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와 업계는 국내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여건과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차관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진 식품·유통 업계의 할인행사 진행에 감사를 표했다. 한 차관은 아울러 정부가 그동안 수입 원재료 할당관세 확대, 수입부가가치세 면세,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및 공제율 확대 등 원가 부담 경감 지원을 통해 관련업계가 물가 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조성한 점을 설명했다. 업계는 올해 상반기에 종료하는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 국제가격이 올라가는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신규 적용 등을 건의했다. 한 차관은 국제금리 변동성 확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를 나타내면서 업계도 녹록지 않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제조혁신, 기술 개발 등 생산성 향상으로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발굴해 해소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공식품을 포함해 국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민생품목과 관련한 담합 발생 가능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제보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혐의를 포착하면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푸드테크정책과(044-201-2123), 식품외식산업과(044-201-2157), 공정거래위원회 제조카르텔조사과(044-20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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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5월 가볼 만한 곳…짜릿함이 가득한 액티비티 여행지 5곳 경기가평브릿지짚라인. 후반부는 긴 코스로 이뤄진다. (사진 = 김수진 촬영) 가평 브릿지짚라인은 가평 중심지에서 가까우면서도 천혜의 자연림 이 잘 보존된 칼봉산 자락에 자리한다. 총 8개 코스, 전체 길이 2,418m로 코스형 집라인으로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짧게는 100m대부터 길게는 500m대까지, 다양한 길이와 난도의 집라인 7개 코스와 상공을 가로지르는 흔들다리 1개 코스로 구성돼 체험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차량을 이용해 상부의 1코스에 오른 후 집라인을 타고 산과 계곡을 누비며 아래로 내려오게 되는데 초반부는 체험객의 실전 적응을 돕기 위해 초급자 수준으로 설계 했다. 후반부는 300m대부터 500m대에 이르는 긴 코스로 구성되는데, 칼봉산 능선을 따라 반대편 산으로 날아가는 7코스와 전 구간 중 가장 긴 528m 길이의 8코스가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여유가 생기면서 집라인의 짜릿함과 주변 풍경에 온전히 집중하게 된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자라섬과 가평8경에 속하는 호명호수 역시 신록의 계절에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다. 두 곳 모두 봄 산책 코스로 제격인데, 자라섬에서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꽃페스타가 열려 볼거리를 더한다. 옛 가평역 폐선부지에 조성한 음악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음악역 1939까지 방문하면 가평 봄 여행 코스로 완벽하다. 문의전화 : 가평 브릿지짚라인 031)581-7335 강원평창어름치마을. 동강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 (사진 = 김정흠 촬영) 동강에는 매력이 가득하다. 깨끗한 자연환경의 대명사로 알려진 것은 물론, 감입곡류(산이나 구릉지에서 구불구불한 골짜기 안을 따라 흐르는 하천)와 기암괴석, 깎아지를 듯한 절벽이 이어지며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 일대가 석회암 지대에 해당해 곳곳에 크고 작은 동굴이 많다는 점도 특징이다.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어름치마을로 향하자. 이곳에서는 래프팅과 동굴 탐험 등 다양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강 래프팅은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일정과 숙련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동강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백룡동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를 받는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때 묻지 않은 동굴 내 환경을 탐사해 보자. 한편, 평창 내 스키장들이 봄을 맞아 다채로운 액티비티 시설로 탈바꿈하고 있다. 휘닉스평창은 무동력 썰매를 이용해 슬로프를 달릴 수 있는 루지랜드를 운영한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신비의 세계로 떠나보고 싶다면 모나용평의 뮤지엄 딥다이브에 방문해 보자.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고즈넉한 산책로를 거닐며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은 곳이다. 문의전화 : 어름치마을 033)332-1260 충남홍성네트어드벤처. (사진 = 홍성군청 제공) 홍성 남당항이 짜릿해졌다. 도파민이 팡팡 튀어 오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형 네트어드벤처가 개장했다. 위치는 남당항 수산시장 옆 남당항 해양분수 공원의 끝자락에 있다. 네트어드벤처는 색색의 그물 네트를 층층이 또 겹겹이 쌓아서 지어놓은 거대한 해양 요새와 같다. 미로처럼 좁은 길, 1층에서 2층을 연결하는 수직 터널과 슬라이드. 마음껏 점프할 수 있는 넓은 볼파크에 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큰 공을 굴리거나 주고받으며 놀 수 있다. 높이 튀어 올라 가까운 죽도도 보고, 더 높이 튀어 올라 안면도도 보고. 이곳은 두 눈에 서해의 금빛 바다를 가득 담을 수 있는 남당항 최고의 뷰 맛집이다. 바로 옆 해양분수공원은 거대한 분수 광장으로 음악 바닥분수와 트릭아트 포토존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원래 남당항은 사시사철 제철 해산물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가을엔 대하, 겨울엔 새조개, 봄엔 주꾸미. 특히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바다송어 축제가 열린다. 또 하나, 5월에 홍성의 새로운 랜드마크,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가 개장한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타워 둘레를 걸어보는 투명 스카이워크. 궁리포구에 새로 조성하는 놀궁리해상파크도 4월 말에 개장한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노을전망대에서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처럼 제철 먹거리는 풍성하지만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아쉬웠던 옛날을 뒤로하고, 홍성 남당항은 더 흥미롭게 더 짜릿하게 대변신 중이다. 문의전화 : 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041)633-3088 부산서프존. 망망대해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광안리 SUP zone에서의 SUP 체험. (사진 = 크레이지서퍼스 제공) 광안리해수욕장 내 약 500m에 이르는 구간에는 광안리 SUP Zone이자리한다.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어 타는 SUP(Stand Up Paddleboard)는 안전하면서도 재미있는 친환경 해양스포츠다. SUP의 매력은 초보자도 자연속에 오롯이 스며들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의 SUP는 더욱 특별하다.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일출·일몰을 감상하기에 이만한 해변이 있을까. 밤이면 화려해지는 광안대교도 패들보드 위에서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다. 모래사장과 바다에서 진행하는 SUP 요가도 도전해 보자. 운동 효과가 꽤 쏠쏠하다. 광안리 SUP Zone에는 샤워장과 파라솔, 포토존 등 시설이 잘 갖춰있어 SUP를 즐기기에 손색없다. SUP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상점들도 해변 근처에 모여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강습과 장비 대여 등을 포함해 3만 5000원~5만원(2~3시간)이다. 빵을 좋아한다면 광안리해수욕장 근처 남천동으로 향해보자. 일명 빵천동이라 불리는 동네에는 토박이 빵집부터 트렌디한 빵집까지 특색 있는 빵투어로 제격이다. 광안리해수욕장의 끝에 자리한 밀락더마켓은 감각적인 맛집과 소품 가게 등이 들어선 곳으로 오션뷰 스탠드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 공연이 볼만하다. 와이어 공장 부지였던 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 F1963도 빼놓을 수 없다. 전시장과 서점, 정원 사이사이를 고요히 사색하며 거닐기 좋다. 문의전화 : 수영구청 문화관광과 051)610-4954~5 전남영암국제카트경기장. 아이들이 카트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사진 = 영암군 제공) 영암국제카트경기장은 F1 서킷의 축소 버전이라할 수 있는 1.222㎞ 길이의 트랙을 보유해 전국에서 카트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F1 머신에 비한다면 소형 경주용 자동차로 보이겠지만 스피드와 승차감, 엔진 소리는 그에 못지않다. 카트 체험 전 주행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다음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비를 착용하고 교육 참여도 필수다. 운전석에 앉으면 브레이크 페달과 액셀러레이터 페달이 보인다. 트랙은 직선과 곡선 주로가 연이어 나온다. 일반인들이 1회 승차하는 10분 동안 대개 트랙을 4~5회 반복 주행한다. 교육장이 있는 건물 2층에는 가상체험시설이 갖춰져 있다. 4D극장과 VR레이싱, 드론, 롤러코스터, 래프팅 등을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바로 옆에는 RC카를 운전해볼 수 있는 곳도 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구림도기를 연구, 보존하고 전시하는 곳이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영암군 홍보대사로 활동한 하정웅이 작품 3600여 점을 기증 하면서 건립된 곳이다. 왕인박사유적지는 왕인박사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전시물, 문화유적 등이 한데 모인 여행지다. 문의전화 : 영암국제카트경기장 070)4227-7788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논산시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산림경영인협회 초청으로 임업인, 귀산촌인, 산주, 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주요 산림정책 방향, 지방시대와 산림, 임업인 관련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논산시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산림경영인협회 초청으로 임업인, 귀산촌인, 산주, 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논산시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산림경영인협회 초청으로 임업인, 귀산촌인, 산주, 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외국인 친구도 반한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현장 작년 여름, 미국에서의 학업을 마치고 기숙사를 나와 친구 알리야의 집에서 약 한 달 간 머무른 적이 있다. 당시 한국인 친구는 처음이었던 알리야와 알리야네 가족들과 밤마다 한국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드라마 장면 속 나왔던 한국 음식을 먹으러 뉴욕 한인타운을 돌아다녔다.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한 당시의 기억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그렇게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대해 처음 알게 된 알리야는 내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꾸준히 한국에 관심을 가져왔고 지난 2월 말, 원어민 영어 교사가 되어 한국에 오게 되었다. 비록 각자 살고 있는 지역이 다르긴 하지만 알리야와 나는 매달 한두 번씩 만나 한국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다. 그런 알리야에게 지난 금요일 저녁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바로 궁중문화축전 개막제가 개최되었기 때문이다. 궁중문화축전은 서울 소재 5개 궁궐과 종묘에서 매년 봄과 가을 펼쳐지는 문화유산 축제이다.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를 관람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모여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은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는데, 그 시작인 개막제를 알리야와 함께 가보았다. 지난 4월 26일 아침, 일어나니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입장 방법 및 티켓 관련 공지가 문자로 와있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티켓을 받은 이후, 개막제를 하루하루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그날이 온 것이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경복궁을 방문했고, 드디어 개막제 행사가 시작되었다. 고궁 뮤지컬-세종, 1446중 그대를 따르리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개막제 시작과 함께 경복궁 근정전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했던 1446년으로 돌아갔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는데, 국악 공연인 여민락과 침향무를 시작으로 개막제가 시작되었다. 조금은 낯설기도, 어쩌면 친숙하기도 한 곡이었지만 개막제에 방문한 관람객 모두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고궁 뮤지컬-세종, 1446중 그대를 따르리 공연이 이어졌다. 객석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한 관람객들이 많았는데, 외국인 관람객들도 눈에 띄었다. 알리야는 처음 보는 악기들과 처음 들어보는 형태의 음악이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라고 이야기하며 마치 시간 여행을 해 과거로 돌아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처용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후 궁중무용인 처용무가 진행되었다. 처용무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된 기운을 맞이하고자 춤추는 벽사진경의 의식인데, 처용 가면을 쓴 무용단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었다. 내 앞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던 한 초등학생은 저기 무서운 가면을 보고 귀신들이 도망가는 거야?라고 물어보며 더욱 공연에 몰입하기도 했다. 처용무가 끝난 후 문화재청장의 개막 선언이 이어졌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올해가 궁중문화축전이 10주년을 맞는 해이자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마하는 뜻깊은 해라며 아름다운 궁궐에서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의 개막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후 본격적인 훈민정음 반포식이 시작되었다. 정말 1446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한 연극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북의 대합주 공연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북의 대합주 공연은 관람객들이 다 함께 박수를 치며 즐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엄마와 함께 개막제를 보러 왔다는 한 대학생 관람객은 작년 궁중문화축전에 참여했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 올해도 개막제에도 참석했다라며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축전 기간 동안 진행될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관람객들 역시 개막제 행사에 호평을 보냈다. 알리야는 한국 전통문화가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 함께 공연을 즐기고 호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내 옆에서 개막제를 보던 인도에서 온 한 관람객은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왔다가 우연한 기회로 개막제를 보러 왔다라며 드라마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생생하고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축전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가 있다.(출처=궁중문화축전) 개막제를 관람하고 며칠 뒤, 경복궁 궁중문화축전 행사장을 다시 찾았다. 평일 오후였음에도 불구하고 광화문 앞에서부터 국내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함께 궁궐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방문객들은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축제 현장이 되고 있는 봄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더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https://royal.cha.go.kr/), 한국문화재단(www.chf.or.kr), 그리고 궁중문화축전 누리집(https://www.kh.or.kr/fes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송현진 songsunn_00@naver.com
- 숏폼 전세사기 피해 신고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고?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선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만 했지만, 이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