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콘텐츠 영역
모차르트와 베토벤 사이에는 하이든이라는 거장이 자리잡고 있다.
고전시대의 완성을 보여준 모차르트와 다가올 시대 혁신의 아이콘 베토벤에게 영향을 준 인물, 바로 하이든이다. ‘파파 하이든’으로 불릴 만큼 음악인들 사이에서 그의 위치는 당대에도 자상하고 존경스런 아버지와 같았다.
하이든의 음악은 끝없이 흘러 넘치는 선율의 아름다움을 가진 모차르트나 깊은 인간적 고뇌와 철학에서 나온 베토벤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그의 음악은 탄탄한 구조를 바탕으로 때때로 유머와 재치를 보여주기도 하고, 깊은 종교적 느낌도 주며, 고전양식 속 명료함까지 보여준다. 한가지 매력만으로 청중을 휘어잡는 음악가이기 보다는 마치 종합선물세트로 우리를 유혹하는 느낌이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하이든이기에 세계적 지휘자인 사이먼 래틀은 같이 차 한 잔 하고 싶은 음악가로 하이든을 주저 없이 꼽았다. 혹자는 하이든을 고전시대의 보수적 음악가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는 당대 음악적 도전과 탐험을 즐기는 모험가였다.
그가 보여준 실내악 작품과 실험을 통해 완성한 교향곡양식은 그를 음악의 개척가라 부를 수 있겠다. 맑은 봄 내음이 공기 중에 스며드는 달에 태어난 하이든, 그의 여러 음악적 형식은 영상 속에서 어떻게 빛나고 있을까?
◆ 현악 4중주
두 대의 바이올린과 각각 한 대의 비올라와 첼로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는 작은 오케스트라와도 같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관악기와 타악기가 빠진 응축된 오케스트라 라고 할 수 있겠다.
하이든은 현악 사중주 형식을 발전시키고 확립시켰으며 자신의 교향곡 또한 현악 사중주가 튼튼한 기반이 되어 영향을 끼쳤다.
원래 현악 사중주는 바로크시대 이탈리아 작곡가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Alessandro Scarlatti)가 <건반없는 바이올린 2대, 비올라 1대, 첼로 1대로 연주하는 소나타>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세상에 등장했다.
하지만 스타일을 확립하고 우리에게 대중적으로 선보인 이는 바로크 이후 고전시대 작곡가 하이든이었다. 하이든이 현악 사중주를 작곡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보면 우연이라 할 수 있다.
청년시절 하이든은 귀족의 집에 초대받았는데 그 귀족이 연주자 4명이 연주할 수 있는 소규모 실내악곡을 요청한 것이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현악 사중주가 여러 곡 작곡되었고 이후 하나의 형식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사실 청년기의 하이든은 이후 한동안 현악 사중주 대신에 다른 장르의 작품들을 작곡하다가 30대 후반부터 40대에 많은 작품들을 내놓았다.
그의 현악 사중주 작품은 빠르고 느린 악장 이후 미뉴엣과 트리오를 지나 마지막 빠른 악장으로 마무리하는 4악장 형식을 갖고 있는데 이는 그가 정형화 시켜놓은 형식이며 교향곡 작품에도 적용되어있다.
균형미 넘치는 그의 현악 사중주 작품은 여러 영화에 사용되었는데 넷플릭스의 시리즈물인 <브리저튼>에는 작품번호(op)82와 76의 <황제-Emperor>가 쓰였다.
영화 <스타트렉>에서는 op.53이, 탐 크루즈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op.64가, 니콜라스 케이지의 <내셔널 트래져>에서는op. 33, 그리고 브레드피트의 <얼라이드>에서는 op.76이 OST로 활용되었다.
◆ 교향곡
흔히 하이든을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만큼 교향곡이라는 장르의 확립에는 하이든의 공이 지대하다.
물론 처음 심포니 즉 교향곡은 바로크시대에 등장했다고 볼 수 있다. 그 당시 교향곡은 보통 교회음악이거나 일관된 형식을 지니지 못하였으며 주로 빠르고 느리고 다시 빠른 악장의 단순한 구성으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하이든은 4악장 형식과 100여곡이 넘는 작품을 통해 교향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이후 모차르트와 베토벤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였다.
하이든은 20대 중반부터 에스터하지 가문의 궁정악장으로 일하는 기간을 포함하여 거의 40년 동안 교향곡을 작곡했는데 그의 몇몇 교향곡에는 여러 별명 또한 붙어있다.
슬픔, 이별, 놀람 등 감정상태를 나타내는 교향곡을 포함하여 사냥, 곰, 닭 같은 동물을 소재로 한 교향곡도 있다.
재미있는 별명도 있다. 그의 60번교향곡은 <정신나간 사람들>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는데, 이는 장 프랑수아 레그나르(Jean-Francois Regnard)의 연극 <Le Distrait(정신나간사람)>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하이든의 유머러스함과 재치 그리고 교양과 품위가 느껴지는 교향곡 작품들은 한마디로 그의 시그니처이다. 이런 그의 교향곡은 어떤 영화에 쓰여졌을까?
엘리자베스 여왕의 스토리를 그린 시리즈 <The Crown>에서는 교향곡 op. 100 <Military-군대>가 쓰였다. 앞서 언급한 시리즈물 <브리저튼>에서도 교향곡 45번이 등장한다.
교향곡 103번은 2012년작 <Man on a Ledge>에, 그의 교향곡1번은 2015년작 <Moonwalkers>에 각각OST로 삽입되었다.
◆ 협주곡
협주곡 ‘Concerto’는 어원은 라틴어 ‘Concertare’로, ‘경쟁하다’는 뜻과 ‘협력하다’는 뜻 모두 포함하고 있다.
하이든은 바이올린과 플루트, 호른, 합시코드, 오보에 등 다양한 협주곡을 작곡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대중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협주곡은 첼로와 트럼펫이다.
바로크 이후 악기들의 발전은 점점 급속화되고 있었다. 특히 관악기들의 발전이 두드러졌는데 대표적 금관악기인 트럼펫은 하이든 시대에 이르러서 반음계를 연주할 수 있는 악기로 진화하였다.
원래 트럼펫의 역사를 보면 고대시대 왕의 행차나 전쟁의 신호 등으로 쓰였으며, 긴 관을 이용하여 소리를 멀리 전달하는 것에 목적이 있었다. 그렇기에 바로크시대까지 음계를 연주할 수 있는 다양한 ‘키(key)’ 또한 없었다.
하지만 1759년경 안톤 바이딩거(Anton Weidinger)에 의해 계발된 키 트럼펫은 배음렬과 반음계 연주를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이는 하이든의 명작인 트럼펫 협주곡 탄생에 기여할 수 있었다.
우리에게 각종 CF와 장학퀴즈의 시그널 음악으로 잘 알려진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은 1796년 그의 나이 64세에 작곡된 후기 작품이다.
E Flat 장조의 조성으로 작곡된 이 작품은 전체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키 트럼펫의 계발자이자 빈 궁정악단의 연주자인 안톤 바이딩거에 의해 빈 부르크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그의 또 다른 명작인 첼로 협주곡 또한 악기의 발전과 함께 등장하였다. 바로크 시대까지 <비올라 다 감바-Viola da Gamba>를 비롯한 비올(Viol)족 악기들이 쇠퇴하고 바이올린, 비올라, 베이스 등의 악기들이 확립되었는데 그 중 첼로 또한 중요한 저음악기로 자리잡았다.
특히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은 솔로악기로써의 첼로의 위상을 높여주었다. 그의 첼로 협주곡은 1번이 특히 유명하고 2번 또한 비중 있게 연주되고 있다. 하이든은 첼로 협주곡을 몇 곡 더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적으로 1번과 2번이 대중적이다.
첼로협주곡은 그가 에스터하지 가문에 봉직하고 있을 때 작곡되었으며 20세기 중반 협주곡1번의 악보가 발견되기 전까지 2번이 하이든의 유일한 첼로협주곡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은 할리웃 영화 <빅히트>를 비롯하여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에도 등장하였다.
첼로협주곡 또한 2017년 TV시리즈 <The Power of Silence>를 비롯하여 <National Treasure> 2022년 <The Lost City>등 다양한 작품에 삽입되었다.
◆ 오라토리오
하이든은 집안에 따로 기도실이 있을 정도로 종교적인 인물이었다. 그의 작품들 중에는 종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 여러 있는데 그 중 <천지창조>와 <사계>는 그의 신실한 신앙심이 잘 드러난 대표적 작품이다.
<천지창조>와 <사계> 모두 오라토리오 장르의 작품인데 오라토리오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연기나 움직임 없이 공연하는 종교적 성격의 오페라라고 보면 된다. 특히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 오라토리오를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다.
에스터하지 가문의 음악감독을 떠나서 자유롭게 된 하이든은 59세 영국 런던을 방문하였다. 그곳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선배 작곡가인 헨델의 추모음악회에 참석한 하이든은 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듣게 된다.
이에 크게 감명받은 하이든은 구약성서와 존 밀턴의 실낙원을 바탕으로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하는 장면을 웅장하게 표현한 <천지창조>를 3년에 걸쳐 완성하였다. 이 작품은 총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2시간에 가까운 연주시간을 가지고 있는 대작이다.
또 다른 역작 오라토리오 <사계>는 <천지창조> 이후 작품으로 소박한 농부들의 대화형식으로 자연 속 생활하는 그들의 기쁨과 신에 대한 감사, 인간의 일대기 등을 사계절 속에서 노래하고 있다.
<천지창조>가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 작품이라면 <사계>는 내적인 성숙함을 말하고 있다. 두 작품은 초연부터 대단한 찬사를 받으며 하이든 음악의 절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지창조는 2021작 <Reyes de la noche>, 2016년 <Voyage of Time: Life's Journey>, 2015년 <James of the Tree>등에 삽입되었고 <사계> 또한 2012년 작 <To the Wonder>에 OST로 활용되었다.
☞ 추천음반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 작품은 개인적으로 알반베르크 사중주단과 하겐 사중주단의 연주를 추천 드린다. 교향곡은 전집을 발표한 안탈 도라티의 올드 레코딩과 콜린 데이비스, 아담 피셔의 지휘가 대중적이다.
빛나는 트럼펫 협주곡은 모리스 앙드레와 윈튼 마샬리스의 연주가 널리 알려져 있다. 첼로 협주곡은 젊고 뛰어난 연주자들도 많지만 전성기의 로스트로포비치와 미샤 마이스키의 연주로 들으면 후회 없다. 오라토리오 작품은 존 엘리엇 가디너의 음반을 개인적으로 선호한다.
◆ 김상균 바이올리니스트
서울대 음대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비엔나 국립음대와 클리블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이 후 Memphis 심포니, Chicago civic오케스트라, Ohio필하모닉 악장 등을 역임하고 London 심포니, Royal Flemisch 심포니 오디션선발 및 국내외 악장, 솔리스트, 챔버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igenartig@naver.com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절제와 순수의 미학, 음표 사이 침묵이 만들어내는 신성한 드라마 다음기사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과 국토 균형발전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고속도로 개방형 휴게소 추진…지역 문화·관광 즐길거리 확대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후시설, 화장실 청결 등에 대한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식사 등 기본기능 제공의 휴게시설에서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휴게시설로 기능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총 236곳의 휴게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42.4%에 이르는 100곳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다. 또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에서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휴게소의 기본 기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휴게소 이용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면서 휴게소에도 화장실과 식당 등 기본적인 공간 외에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를 통해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우선, 주차장 안전, 노후시설물 점검과 화장실 청결 강화 등을 통해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휴게소 내 주차 폭원을 기존 2.5m에서 2.7m로 확대하고 보행자 전용동선 제공 및 과속방지형 횡단보도 설치, 대형·소형차 분리, 주차 빈 곳 사전 안내 표출 등 주차장 표준 안전모델을 확대한다. 주차장 표준모델. (자료=국토교통부) 특히 졸음쉼터 진입 전 졸음쉼터의 주차혼잡 여부는 사전에 안내토록 하는 한편, 휴게소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 강화 및 방문자 많은 시기 화장실 청소주기 확대 등 안전하고 청결한 휴게시설로 관리한다. 휴게소 서비스 평가 땐 노후 시설물 관리, 유명 브랜드 시설 유치 등에 대한 평가 비중을 높여 휴게소 간 품질 경쟁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유도해 나가고 음식의 가격·품질 개선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에 더해 개방형 휴게소 확대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즐길 거리가 있는 휴게소 조성에 나선다. 외부로부터의 접근이 불가해 고속도로 운전자들만 이용이 가능하던 휴게소를 지역사회에 개방해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휴게소에 차량을 주차하고 인근의 관광지와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과 셔틀버스 연계 등도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초 1년의 임대료는 면제하는 등 지역 특화사업도 지원한다. 심야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로봇 셰프, 로봇 카페 등 무인자동 로봇 음식점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이용객의 환승수요를 분석해 인근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대중교통 환승시설을 휴게소에 구축한다. 고속도로 진·출입 수요가 많은 곳에는 휴게소를 이용한 하이패스IC 설치를 확대하고 휴게소 내 전기·수소차 충전소 설치도 확대해 나간다. 국토부는 노후 시설 점검, 화장실 청결 개선 등의 경우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휴게소에 즉시 적용해 시행하고 주차장 안전 표준모델 등 다른 과제들도 민자고속도로구간에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은 노후시설과 화장실 청결 점검 등은 즉시 시행해 최소한의 서비스·안전 품질을 확보하고 주차장 안전표준 모델 확대와 개방형 휴게소 조성 등도 시행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로국 도로관리과(044-201-3920),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054-811-2331)
- 카드뉴스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 대한민국 경제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 국민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모두 함께 살맛나는 행복한 쇼핑 축제가 시작됩니다! · 홈페이지 : 2024 동행축제 · 2024 동행축제 행사기간 : 2024년 5월 1일(수) ~ 5월 28일(화) · 유튜브 : 중소벤처기업부 채널 Ⅴ 중소·소상공인 살맛나는 온·오프라인 판매전- 대형 유통사, 민간 플랫폼 기업과 민관 채널이 참여하는 판촉전 Ⅴ 해외에서도 볼맛나는 우리 중소·소상공인- 동행축제 우수제품을 해외 현지 및 유통채널을 통해 홍보 및 판매 Ⅴ 온 국민 갈맛나는 전국 방방곡곡 지역축제- 전국 13개 지방청과 지자체가 연계한 50여개 지역 행사 - 우리 가족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전통시장 키즈마켓 데이 이 밖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 여행 푸르른 춘천의 봄을 담은 인생샷 포토존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튤립과 함께 남기는 인생샷, 제이드가든 의암호 따라 즐기는 산책과 피크닉, 하중도생태공원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일몰과 야경 명소를 찾는다면, 소양강스카이워크 호수와 낭만의 도시 춘천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4월에는 봄이 가득 담긴 풍경을 만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데요. 아이와 주말에 떠나기 좋은 춘천 봄나들이 장소를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제이드가든 - 하중도생태공원 -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소양강스카이워크 제이드가든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이용요금 : 성인 1만 1000원 / 중·고생, 어린이 6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문의 : 033-260-83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이드가든은 숲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춘천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장소입니다. 넓은 대지에 다양한 테마 정원이 꾸며진 곳이에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곳이라 오르막길과 산길이 많으니 편한 복장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월의 제이드가든은 튤립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꽃물결원은 그 이름처럼 색색의 튤립이 알록달록한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무놀이집도 튤립 포토존입니다. 나무로 만든 다리 위에서 튤립과 함께 사진을 남겨 보세요. 대칭을 이루는 정원으로 인생샷 명소가 된 영국식 보더가든, 이탈리아풍의 정원 양식으로 꾸며진 이탈리안 웨딩가든도 인기가 많은 곳들인데요. 다 돌아보는 데 두 시간 정도 걸리니 아이와 주말에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다면 제이드가든에 먼저 들러 보세요. 하중도생태공원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도동 650-2-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3-250-3692 (춘천시 관광개발과)- 주차 : 임시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 주세요. 하중도생태공원은 의암호에 있는 중도에 조성된 곳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도 특히 호수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주말 봄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숲의 기분 좋은 공기를 느끼고 싶다면 하중도 둘레길을 따라 걷거나 쉼터C 부근, 습지 위로 조성된 나무 데크길도 걷기 좋아요. 탁 트인 시야에 삼악산이 보이는 데크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액자 같은 포토존에서 의암호를 배경으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벤치와 테이블이 곳곳에 놓인 산책길에서는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며 자연을 느끼기도 좋습니다.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숲과 호수로 가득 채워 보세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45- 운영시간 : [4월] 월~금요일, 일요일 09:00~19:00 (매표 마감 18:00) / 토요일 09:00~21:00 (매표 마감 20:00) * 월별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일반 캐빈(왕복) : 대인 2만 3000원 / 소인 1만 7000원 · 크리스탈캐빈(왕복) : 대인 2만 8000원 / 소인 2만 2000원- 문의 : 1588-488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를 지나 삼악산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에서 청명한 의암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의암호 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약 15분이면 삼악산에 도착합니다. 상부정차장에 내려서 나무데크길을 따라 약 400m 정도 더 올라가면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나와요. 올라가는 길이 완만하고 숲 산책로처럼 조성되어서 아이들도 올라가기에 좋습니다. 상부 탑승장 옥상에도 전망대가 있는데요. 춘천 시내와 주요 관광지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주말여행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소양강스카이워크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663- 운영시간 : [3~10월] 매일 10:00~21:00 (매표 마감 20:30) * 동절기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1인 2000원- 문의 : 033-240-1695-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춘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소양강과 소양강 처녀상 옆에는 소양강 위를 걸어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총 길이 174m 중 156m는 유리 바닥으로 된 구간으로 되어 있어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보호를 위해 입구에 비치된 덧신을 신고 입장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스릴 넘치는 유리 길 끝 동그란 전망대에서는 소양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60도 탁 트인 덕분에 노을과 야경 명소이기도 한데요. 해 질 무렵에는 하늘과 강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가 지면 스카이워크에 조명이 들어와서 시시각각 색이 변해요. 조명을 따라 스카이워크가 쭉 이어져서 정말 물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 2교에도 조명이 켜지면서 소양강의 야경을 더 멋지게 만들어 주는데요. 아이와 함께 하는 춘천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최상목 부총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저소득 청년에 날개가 되어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무척이나 기다려온 날이었다. 알람을 맞췄던 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 핸드폰을 열어 문자가 도착했는지확인했다. 아쉽게도 내가 기다리던 문자는 와있지 않았고, 그렇게 그날 오전 수시로 핸드폰을 확인했던 것 같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을 무렵 드디어 기다리던 문자가 왔다. [청년저축계좌 해지완료] 문자와 동시에 1100만 원 가량의 정부 지원금, 그리고 내가 냈던 본인 납입금 370만 원 가량이 통장으로 입금됐다. 오래전부터 기다려온 청년저축계좌의 끝이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문자다. 청년저축계좌 해지완료 문자와 동시에 정부 지원금과 본인 납입금이 모두 입금 완료됐다. 청년저축계좌는 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전신이었던 정책이다. 당시 저소득 청년 중 심사를 통해 일정 인원을 선발했고, 선발된 인원은 3년(36개월)간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내왔다. 물론 3년간 꾸준히 적금을 유지하는 것을 제외하고도 힘든 일은 많았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많지 않았기에 큰 목돈이 들어갔던 이사와 가족의 병원비 납입을 앞두고는 적금을 해약하거나 납입중지를 신청해야 하나 큰 고민을 했었고, 근로 유지가 조건이기 때문에 몸이 좋지 않았을 때도 지속적으로 일을 해야했다. 청년저축계좌의 만기 조건이던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 수료와 사용내역 증빙에도 많은 준비가 필요했지만, 무엇보다 필수 조건 중 하나였던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을 달성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었다.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매월 함께 매칭되는 정부지원금 30만 원을 보며 만기를 꿈꿀 수 있었다는 것 때문이었다. 청년저축계좌의 만기 자금으로 대출 상환 등에 사용했다.(출처=네이버페이 신용정보) 오랜만에 큰 금액이 통장에 찍혔다는 기쁨도 잠시, 대출금 상환 등으로나의 통장 잔고는 금새 평균 수준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청년저축계좌의 만기를 통해 내가 얻은 여유와 미래를 위한 동력은 만기 금액 이상으로 컸다. 실제로 나와 같은 기간 청년저축계좌에 가입한 지인들도 저축계좌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1년 1기로 참여했던 지인은 만기 금액의 절반을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는데 사용했고, 나머지 절반 중 일부는 더 나은 곳으로 이사를 하는데, 또 일부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인은 저소득 청년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도움을 줬던 최고의 정책이라고 만기 소감을 전했다. 나보다 1주 빠르게 만기 해지를 마친 또 다른 친구는 만기 금액 대부분을 내년에 있을 결혼준비자금에 사용하게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친구는 나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어준 정책인 만큼 만약 자신이 자산형성 정책 가입 대상에 해당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지원해서 자신만의 미래를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저축계좌2유형모집이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정책별 예상 일정은 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출처=자산e룸터 홈페이지) 앞선 친구의 말처럼 정책의 수혜 대상자라면 놓치지 말고 신청해야 할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있다. 5월 1일부터 모집하는자산형성 지원사업은 희망저축계좌 2유형과 청년내일저축계좌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 1유형은 오는 6월(6월 3일~14일 예정) 3차 모집 예정이다. 우선 내가 가입했던 청년저축계좌를 잇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며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가입 여부가 결정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타 청년 자산형성 사업에 관한 정보는 복지로와 자산e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자산e룸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 대상이 대폭 확대되어 차상위계층 이하와 차상위계층 초과로 나누어 선발하며 근로소득 기준 월 22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한다면 가입 가능하다. 연령은 유형에 따라차상위계층은 만 15~39세, 차상위 초과는 만 19~34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정부 매칭 지원금의 경우 차상위계층은 1:3매칭으로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만기시 이자를 제외한 144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고, 차상위 초과의 경우 1:1매칭으로 만기시 약 72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 2유형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데,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그에 따른 근로 혹은 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어야 한다. 2유형의 모집 일정은 5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가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해당 유형에 선발된다면 매월 10만 원씩 저축 시1:1로 매칭금이 지원되어 만기시 72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만약 저소득 청년 중 한번도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적이 없다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우선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고, 여의치 않다면 차선으로 희망저축계좌 2유형을 고려해보면 되겠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저축계좌 모두 가까운 주민센터와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복지로 메인화면에도 5월 1일 모집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홍보하고 있었다.(출처=복지로)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분명히 청년의 미래에 적지 않은 마중물이 되어 줄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이 해당 정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이번 모집 기간에 지원해보자.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날개가 되어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응원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 영상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 “강한 군대 구축 중심이 되어 주십시오”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