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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의 정의를 실현한 하이든과 고전의 완성을 보여준 모차르트, 그리고 혁신을 통해 낭만으로 가는 시대의 가교역할을 한 베토벤은 비엔나 음악계의 영웅들이다.
이들 바로 이후에는 비엔나 태생의 프란츠 슈베르트가 있다. 그가 작품 <겨울 나그네>,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등 수많은 명곡을 작곡해 “가곡의 왕”으로 불리는 것은 클래식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모차르트보다도 더 짧은 생애 살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 하다.
36세에 세상을 떠난 모차르트 보다 5살이나 이른 31살에 생을 마감했다는 것 또한 슈베르트 역시 못지 않은 천재였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클래식 음악 역사로 보면 참으로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생애 마지막 작품들이 심오하며 비할 데 없는 아름다운 음악적 표현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베토벤을 존경하여 생애 딱 한번 만났던 그의 옆에 묻히고 싶다는 슈베르트의 유언은 실현되었다. 베토벤 옆 빈의 중앙묘지에 묻힌 슈베르트지만 그의 석상을 보려면 도심공원인 슈타트 파크에 가야 한다.
오랜 역사를 가진 비엔나 남성 합창단의 기금으로 세워진 슈베르트의 석상을 따라 아래로 걷다 보면 빈을 상징하는 다음세대 음악가를 만날 수 있다. 바로 황금빛으로 빛나는 동상의 주인공 왈츠의 제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이다.
◆ 왈츠의 도시
19세기 유럽은 시민의식의 성장과 함께 나라마다 대표적인 춤들이 대중적으로 유행하고 있었다. 폴란드는 귀족적인 폴로네이즈와 서민적인 마주르카가 대표적 춤이고 보헤미아 지방의 동유럽에는 폴카(polka)가, 그리고 파리에는 화려한 캉캉이 사교계를 지배하고 있었다.
모두 바로크 시대의 차분하고 절제된 동작의 춤에서 벗어나 좀더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인 동작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비엔나 역시 도시를 대표하는 춤이 무도회장을 휩쓸고 있었다.
이 춤은 사실 19세기 전 유럽 사교계를 열광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3/4박자의 우아한 춤 ‘왈츠’다.
왈츠의 어원은 회전을 뜻하는 독일어 ‘Waltzen’에서 유래 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춤의 기원은 ‘돌다’라는 뜻의 프랑스의 ‘Volta’라는 춤에서 왔다는 학설이 있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은 왈츠라는 말이 있기 전부터 왈츠와 비슷한 춤이 있었다고 한다.
게르만 문화권을 중심으로 남녀가 서로 밀착하며 도는 춤인 ‘벨러(Weller)’가 그것인데 이 벨러가 오스트리아 지방인 티롤의 농부들 사이에서 유행하다가 점점 도시로 옮겨와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오스트리아를 지배하던 합스부르크가에서는 춤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타 도시에서는 금지시켰는데, 도심으로 옮겨온 벨러가 좀더 세련되고 우아한 왈츠로 발전 되면서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출수 있게 법률이 개정되었다.
왈츠가 비엔나 전역에서 인기가 높아지자 1814년 빈 회의를 기점으로 유럽에 유행처럼 퍼지게 되었다. 특히 황제 요제프 2세는 3000명의 시민을 궁으로 초대하여 왈츠를 추게 하며 귀족과 시민 사이의 균열이 나지 않도록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왈츠는 다양한 음악적 형식으로도 많이 응용 되었는데 쇼팽,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생상등 작곡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형식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비엔나의 문화유산과도 같은 이런 왈츠를 비엔나를 넘어 지금의 아이돌과 같은 인기로 전세계에 유행시킨 음악가가 있다. 바로 앞서 언급한 황금동상의 주인공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이다.
◆ 왈츠의 황제
빈의 중심부 슈테판 성당과 카를 플라츠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1호선 레드라인을 타고 도나우 방향으로 한두 정거장 가면 ‘Nestroy Platz’역이 나온다. 이곳 역 앞에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물관이 있는데 사실 그가 살던 아파트를 개조하여 전시공간으로 꾸민 것이다.
그의 최고 히트작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가 스피커에서 흐르는 이곳에는 그의 흉상과 연주에 사용하던 17세기 아마티 바이올린, 비엔나 피아노의 자부심인 뵈젠도르퍼 등이 큰방에 자리잡고 있다. 박물관을 둘러보다 보면 그가 작곡하던 모습과 바이올린을 들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요한 슈트라우스2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아들이다. 사실 아버지 슈트라우스1세 또한 왈츠 음악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럽투어를 통해 왈츠를 널리 알린 인물이다. 비엔나 신년음악회의 마지막 앙콜 때 박수에 맞춰 연주하는 라데츠키 행진곡이 그의 작품 중 하나다.
요한 슈트라우스1세는 뛰어난 음악가였지만 아들이 음악을 하는 것에는 심한 반대를 하였다. 하지만 자신보다 더욱 타고난 음악성을 갖고 있었던 아들 슈트라우스 2세의 고집을 꺾기는 어려웠다. 결국 아들은 아버지와 경쟁하게 되었고 아버지 사후에는 아버지 악단을 합병하여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사교음악계를 이끌었다.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으로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이외에 <빈 숲 속의 이야기>를 비롯해 <남국의 장미>, <피치카토 폴카>, 오페레타 <박쥐> 등 주옥 같은 왈츠와 폴카 등 500여곡들이 있다.
그의 선풍적인 인기는 유럽을 넘어 19세기 중 후반 미국에서도 순회공연이 이어질 정도로 대단하였으며 황족과 귀족들도 무시할 수 없는 셀럽이 되었다.
왈츠음악은 깊은 사고를 요하는 음악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선율과 고상하고 세련된 리듬만큼은 다른 음악에서 맛보기 쉽지 않다. 슈트라우스와 우정을 나눴던 작곡가 브람스 또한 그의 아름다운 음악을 부러워했다.
재미있는 일화 중, 한번은 슈트라우스의 아내가 브람스의 팬이어서 싸인을 요청 한적이 있었다. 당시에 자신의 음악 몇 소절을 적은 후 옆에 싸인 하는 것이 관습이었는데, 브람스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몇 소절을 적은 후 옆에 싸인 대신 “불행히도 브람스 음악이 아님”이라고 적었다.
현재 이런 스트라우스의 음악과 왈츠를 가장 잘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는 어디일까? 아마 비엔나 필하모닉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듯하다.
◆ 비엔나 필하모닉
매년 1월1일 빛나는 황금 홀(Wiener Musikverein)에서 화려한 꽃 장식과 왈츠를 연주하는 비엔나 필하모닉의 신년 음악회는 전세계 방송사로 송출되고 있다.
서서 보는 스탠딩 티켓을 제외한 좌석표를 구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데, 좋은 자리들은 명사들의 초대석으로 이미 몇 년 전 예약이 되어있기도 하다.
항상 최고의 오케스트라에 손 꼽히는 빈 필하모닉이 다른 오케스트라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일단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를 들 수 있다. 일명 ‘비너클랑(Wiener Klang)’이라 부르는 비엔나 사운드는 무겁고 과하지 않은 저음과 부드럽고 우아한 음색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둥글고 아름다운 소리의 관악기와 현악기들의 조화는 오케스트라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전통이다. 현악기들의 소리는 비단결과 같다고 하여 실키 사운드라 부르기도 한다.
이런 소리를 유지하는 비결 중에는 그들만의 악기를 사용하는 부분도 작용하고 있다. 특히 관악기로 분류되는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은 빈 필에서만 쓰는 스타일의 악기로 구성되어있다.
오보에는 일반적인 오보에와는 운지법이 다른 19세기 후반부의 비엔나 오보에를 사용하는데 소리와 외관이 일반적인 오보에와는 다른 특징이 있다. 바순 역시 오보에와 소리의 결이 같은 밝지만 풍부하지는 않은 느낌이다.
클라리넷 또한 일반적인 시스템과 다른 운지법이지만 소리는 깊이 있고 풍부하며 밝은 특징을 보여준다. 호른도 그들만의 악기를 사용하고 있고 팀파니의 경우 플라스틱제가 아닌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악기의 소리는 어떤 차이일까? 20세기초 거장 푸르트 뱅글러가 빈 필의 현악기소리가 좋아 자신이 맡고 있는 베를린 필과 악기를 바꿔 연주하게 했는데 빈 필의 소리를 낼 수 없었다는 일화가 있다.
결국 선배 음악인들로부터 전수되는 그들만의 비브라토와 운궁법 등 악기를 다루는 연주법이 소리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볼 수 있다.
빈 필하모닉에서 45년동안 악장을 역임한 전설적인 악장 라이너 퀴흘은 어떤 지휘자가 좋은 지휘자인가에 대한 질문에 “자신들의 음악을 방해하지 않는 지휘자”라는 대답을 하였다. 그들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런 비엔나 필하모닉도 외국인과 여성단원의 채용, 지나치게 보수적인 스타일과 분위기 등 여러 문제들이 있지만 현재는 세상의 변화에 서서히 맞춰 나아가는 중인 듯 하다.
◆ 클래식의 현재와 오늘
비엔나가 음악의 도시로 불리게 된 것에는 도시의 역사와 함께한 훌륭한 작곡가와 연주단체가 있었다. 화려한 시절을 보낸 도시지만 현재 클래식의 인기는 과거의 영광에는 못 미치는 듯하다.
음악의 장르가 다양해지고 세계화와 상업화가 가속화 되면서 음악이 하나의 관광상품처럼 된 부분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의 문화였던 클래식 음악이 대중들의 삶에 깊이 있게 들어와있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은 시대가 된 것이다.
비엔나 공연장에 유명공연단체나 연주자가오면 매진사례를 종종 기록하지만 관객층의 대부분은 연세 많으신 분들과 클래식 전공 학생, 관광객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젊은이들이 많이 앉아있는 아시아의 공연장은 하나의 큰 마켓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클래식은 단순 문화를 넘어 시대와 사람을 이해하는 언어로서 공유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이 유지되고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그것의 가치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쌓여 역사가 되고 그것의 당위성이 현재 비엔나라는 도시가 갖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아닐까?
◆ 김상균 바이올리니스트
서울대 음대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비엔나 국립음대와 클리블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이 후 Memphis 심포니, Chicago civic오케스트라, Ohio필하모닉 악장 등을 역임하고 London 심포니, Royal Flemisch 심포니 오디션선발 및 국내외 악장, 솔리스트, 챔버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igenart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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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소득 수준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30일 ‘돌봄’ 이용 가능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등을 지원한다. 다만 서비스 이용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되는데, 본인부담 부과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비정형적·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로 달라지는 모습 그동안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등의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한 달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고 결정 이후부터 중장기 지원하고 있어 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는 이용하기 어려웠다. 특히 일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질병, 부상, 갑작스러운 주돌봄자의 부재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움에도 돌볼 수 있는 다른 가족이 없거나 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먼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돌봄 필요성, 긴급성과 보충성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요건을 갖춘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는 최대 30일 이내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용자와 제공기관이 수립한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이같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 14개 시·도의 122개 시·군·구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사업 추진을 통해 현장의 서비스 수요와 지역의 제공 역량 등을 확인하며 사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병원 내 퇴원지원실 및 시군구(희망복지지원단, 노인의료요양통합돌봄팀 등) 추천서, 퇴원확인서 등으로 필요성이 확인되는 경우, 별도 현장 확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서류만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읍면동, 제공기관 등의 현장 확인을 거쳐 서비스를 지원한다. 각 지역은 제공기관 지정 및 제공인력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자체와 함께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광역지원기관으로 사업을 지원하고,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과 종합재가센터 등이 서비스 제공에 참여한다. 밤샘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서울 양천구의 한 어린이집에 운영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현준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새롭게 추진하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봄 공백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의 돌봄부담 경감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국민의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정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서비스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원 대표번호(1522-0365), 복지부(129)와 지자체별 콜센터 등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사회서비스사업과(044-202-3229)
- 한컷 [오늘의 맞춤정책] 산재 신청, 이제는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하세요! 모바일 앱 정부 24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산재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산재 신청, 왜 필요할까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산재 신청 건수와 산재 신청 소요 기간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 모바일 산재 신청이 활성화되면, 정보통신기기 사용에 익숙한 청년 근로자를 중심으로 산재 신청 신속성도 향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산재 신청 / 신청 소요기간 현황 - 2021: 168,927 / 67.6 - 2022: : 181,792 / 73.7 - 2023: 196,206 / 77.3 ■ 원클릭(One-Click) 산재 신청 대행 신청 방법은? 산재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단과 의료기관 방문없이 산재 신청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24」 PC 웹과 모바일 앱에서 모두 신청 가능 「정부24」 앱에 신설된 원클릭(One-Click) 산재신청 대행 요청을 검색하여 신청서를 작성 ■ 신청은 어디서 할 수 있나요? 정부24또는근로복지공단토탈서비스에서 공동 인증서또는간편 인증로그인후신청 가능하며,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 여행 아름다운 자연부터 감성 있는 예술이 가득한 파주 여행 주말 아이와 가볼 만한 파주 여행지 자연을 벗 삼아 걷기 좋은, 마장호수 출렁다리 마을 전체가 예술로 가득한, 헤이리 예술마을 낭만적인 노을을 만날 수 있는,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 아픈 역사를 품고 평화를 되새기는, 임진각 평화누리 우리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주말 나들이로 가기 좋은 파주! 파주는 아름다운 자연부터 감성 있는 예술까지 아이와 함께 가보기 좋은 관광지가 많은데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로 가기 좋은 파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DAY 1 : 마장호수 - 헤이리 예술마을 -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DAY 2 : 임진각 평화누리 -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 운영시간 : [출렁다리, 전망대] 3~10월 매일 09:00~18:00 * 월별 이용시간 상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1-950-1941 (파주시청 문화관광과)-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호수와 산을 끼고 있는 파주시의 관광 명소입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완만한 산길을 걸어 올라오면 출렁다리 입구와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물빛을 이루는 마장호수와 울창한 숲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호수 위에 조성된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는데요. 출렁다리 중간 부분에는 강화 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더욱 짜릿한 경험을 느끼기 좋습니다. 또 출렁다리의 양쪽 입구에는 포토존이 있어 주변의 호수와 산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찍어남길 수 있어요. 전망대 쪽에서 출발해 출렁다리를 건너면 호수 주변으로 약 3.6km의 수변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완만한 길을 이루고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호수와 숲을 감상하며 천천히 거닐기 좋은 이곳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헤이리 예술마을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운영시간 :·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 월~수, 금~일요일 11:00~21:00 ※ 매주 목요일 휴무· 한길 책박물관 : 수~일요일 11:00~18:00 ※ 매주 월, 화요일 휴무·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 월~금요일 11:00~18:00 / 토~일요일 11:00~18:30 ※ 〈범진용 개인전 : 걷는 식물〉 전시기간 : 2024.4.12.(금)~2024.7.14.(일)- 이용요금 :·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 성인 1만 5000원 / 초·중고생 1만 2000원· 한길 책박물관 : 대인 1만 2000원 / 소인 1만원·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 1인 3000원 (카페 이용 시 무료)- 문의 :- 031-957-3369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031-949-9786 (한길 책박물관)- 031-942-4401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헤이리 예술마을은 다양한 분야의 예슬인이 만든 창작 공간이 모여 만들어진 곳입니다. 공방, 갤러리, 박물관, 카페 등 볼거리가 많아 주말 나들이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는 1970년대부터 약 40여 년간 라디오 DJ로 활약한 아나운서 출신 황인용 님이 수집한 빈티지 오디오와 LP, CD 컬렉션을 기반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진 공간 중 1층에서는 의자에 앉아 황인용 님이 직접 엄선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요. 더욱 알차게 즐기는 방법은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오거나 입구에 비치된 책을 읽으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3층은 미술 작품 전시 공간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그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길 책박물관은 인문학 출판사인 한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하부터 3층까지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지하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를 볼 수 있어요. 특히 고흐의 방을 실물처럼 재현해 두고 있어 더욱 흥미로운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2층과 3층에서는 앤디 워홀의 전시가 진행되는데요. 앤디 워홀의 그림이 담긴 잡지, 동화책들과 팝아트 등을 통해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시기별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입니다. 1층에는 카페와 아트샵이 있으며 2층과 3층에서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현재는 범진용 작가의 지난 4년의 흔적을 담은 '걷는 식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85- 운영시간 : 연중무휴- 문의 : 031-940-5383 (파주시청 공원과)-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은 헤이리 예술마을 7번 게이트에서 시작됩니다. 게이트부터약 0.7km의 완만한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하기 좋은데요. 약 2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더라도 쉽게 오를 수 있어요. 숲길을 걸어올라 정상 전망대에 도착하면 임진강의 모습이 한눈에 담기는데요. 특히, 노을 숲길이라는 이름에 맞게 해 질 무렵에 간다면 임진각이 붉게 물든 낭만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주말 나들이를 즐긴 뒤 붉게 물든 임진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보세요. 임진각 평화누리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64- 운영시간 : 평화의 종, 망배당, 평화누리 공원 : 연중무휴 / 독개다리, 벙커전시관 : 3월~10월 매일 08:30~17:30- 이용요금 : 평화의 종, 망배당, 평화누리 공원 : 무료 / 독개다리+벙커전시관 : 대인 2500원 / 소인 1500원- 문의 : 031-953-4744 (임진각 관광안내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임진각 평화누리는 바람의 언덕과 함께 남북 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에는 대규모 잔디광장, 체험 시설, 곤돌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주말 나들이로 떠나기 좋은데요. 임진각 관광안내소를 지나면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평화의 종, 전쟁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세워진 망배당 등 분단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장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망배단과 평화의 종 사이에는 신의주까지 연결되어 있는 기찻길이 있는데요. 남과 북을 오갈 수 있는 선로였지만 전쟁으로 단절되며 마지막으로 운행되었던 기차를 보존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철을 전쟁 물자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훼손시킨 당시의 흔적이 기차의 몸통에 그대로 남아있어 당시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기차와 함께 전쟁 중 남과 북이 포로를 교환하는 통로였던 자유의 다리까지 보존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우리 민족의 아픈 흔적을 둘러보며 역사를 알아가기 좋습니다. 관광안내소 반대편으로는 남과 북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조성된 공원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약 3천 여개의 바람개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한반도, 하트 등의 모습으로 설치해 남과 북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염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덕 꼭대기에는 핀 모양의 조형물이 있는데 평화누리공원의 대표 관람 포인트 중 하나로 예쁜 사진을 찍어 남기기 좋습니다. 아름답게 조성된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피크닉도 즐기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 30-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1-580-5800, 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는 우리 민족의 생활상과 아주 밀접한 각종 유물과 자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관람객과 수장고의 거리를 좁혀 각종 유물들을 더욱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데요. 박물관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수장고를 볼 수 있습니다. 개방형 수장고라서 각각의 열린 수장고 내부로 들어가 보존된 유물을 관람할 수도 있어요. 수장고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유물들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층으로 올라오면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민속 아카이브가 있는데요. 우리 생활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사진을 등록하거나 헤드셋을 통해 과거의 축제나 장례식의 생생한 소리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직접 체험하며 쉽게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둘러보면 좋은데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신체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관찰하며 소중한 유물과 자료를 탐구할 수 있어요. 보존과학실은 탐구 놀이 공간으로, 유물의 복원 과정을 보다 가까이에서 알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하며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6기 공성수, 김정혁, 김준혁, 박준영, 성다원, 오세이, 이우정, 이주현, 정민우, 최소영, 최한나, 홍세빈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업부 출입기자단 동행 실물경제 현장방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AI 반도체 설계 과정과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AI 반도체 설계 과정과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문화재, 이제는 ‘국가유산’으로 불러주세요! 여느 때와 다름없던 출근길, 저 멀리서 우리 전통 가락이 흘러나왔다. 혹시 무슨 공연을 하나 싶어 가까이 다가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이 모여 한 부스를 촬영하고 있었다. 정부기관을 나타는 고유 마크 옆에 써진 글자는 국가유산청. 처음 보는 정부기관 명칭에 자연스레 발걸음을 멈춰 섰다. 서울역 2층 공항철도 방향에 자리 잡은 국가유산청 홍보존은 5월 10일부터 19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검색하니 국가유산청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었던 문화재청의 새 이름이었다. 이번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함께 문화재의 명칭도 국가유산으로 변경된다는 설명에 왜 굳이 명칭을 바꾸는지 의문이 들어 국가유산과 국가유산청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변화의 시작은 지난 2023년 5월 재정된 국가유산법이라고 한다. 해당 법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에서는 국가유산청으로의 전환을 천천히 준비해왔고, 지난 1월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며 5월 17일부터 본격적인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문화재라는 명칭을 국가유산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문화재청의 조직 명칭은 국가유산청으로, 문화재청장의 호칭은 국가유산청장으로 바뀐다는 점이었다. 3D 입체 국가유산존에서 담당자가 홍보 부스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용어가 바뀌게 된 것일까? 그 답은 바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고, 국제 사회의 흐름에 함께하기 위해서다. 우리가 익히 사용해 온 문화재라는 명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60년이 넘게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문화재법 자체가 일본의 법률을 원용해 만들어졌고, 문화재(文化財)라는 용어에서 느껴지듯 재화적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개편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고 한다. 정부는 이번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함께 과거 모호하게 구분되던 체계를 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 등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구분 체계를 사용해 관리의 효용성을 높이고 우리 국가유산을 보다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역에서 마주한 국가유산청 부스에서도 미래 지향적이면서 첨단 과학이 접목된 부분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 홍보 부스의 디스플레이에서는 Jump up! Digital K-Heritage라는 문구와 함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국가유산을 생동감 있게 시청할 수 있었다.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생생한 모형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더해 3D 입체 국가유산존에서는 담당자가 홍보부스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VR 기기를 통해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생동감있게 돌아볼 수 있다. 특히 단순히 국가유산청에 대한 홍보를 넘어 방문객이 국가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VR 기기를 통해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생동감있게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된 부스도 있어 방문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내가 가장 흥미롭게 즐겼던 콘텐츠는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국가유산 이야기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우리나라의 전통 자기에 원하는 무늬를 입혀 나만의 자기를 만들어볼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우리 자기와 문양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주던 담당자는 다양한 언어로 즐겁고 가볍게 우리 국가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마련해 보았다라고 이야기하며 본격적으로 출범할국가유산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국가유산 이야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역 2층 공항철도 방향에 자리 잡은 국가유산청의 홍보존은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참고로 방문객을 위한 설문조사 및 소소한 기념품이 제공되고 있으며, 또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하니 서울역을 지나게 된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한편 정부는 이번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함께 몇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맞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국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 76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되는데, 4대 궁과 종묘, 국립고궁박물관, 그리고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궁중 음악·무용 및 미디어 아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특별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조선왕릉 숲길 9곳도 한시 개방된다. 새롭게 바뀐 국가유산청 누리집. 이번 국가유산 체계 정립을 통해 국가유산의 과거, 그리고 미래 가치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송현진 songsunn_00@naver.com
- 영상 [국가유산청 출범식] 보존을 넘어 발전과 확산까지, 새로운 국가유산 시대의 개막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