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문화재청 대변인 정성조입니다.

다음 주 주요 보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6일 월요일에는 지난해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추진했던 ‘중원지역 제철기술 복원연구’와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조사에 대한 성과를 4종의 책자로 발간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7일 화요일에는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가 있는 정읍 화호리 마을에서 근대역사공간 연구를 위한 학술조사를 시작했다는 소식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2009년 경주 쪽샘에서 발견한 말 갑옷의 10년에 걸친 수습과 보존 성과를 보고서로 발간하고, 갑옷 재현품을 전시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8일 수요일에는 신라시대 왕궁이 있던 경주 월성을 설명하는 안내 자료집 4종을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해 외국인 관람객에게 해설용으로 제공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9일 목요일에는 4.19 혁명의 역사가 담긴 문화유산을 발굴해 문화재로 등록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0일 금요일에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문화재 보존과학센터가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DMZ 내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에서 확인한 유품들의 보존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배포되는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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