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달 첫 인도태평양지역 순방에 나선 시점 전후에 우리 정부에 인도태평양지역에서 미중 충돌 시 한국군의 역할과 기여 의지를 문의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4월 2일자 한국일보 <헤그세스 美국방 "인도태평양에서 미중 충돌 시 한국 기여 가능하냐" 문의>에 대한 국방부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ㅇ 미, 국방 외교 채널 통해 우리 정부에 인태 지역 미중 충돌 발생 시 MRO 포함한 외교안보 정책 지원 범위 구체적으로 문의
ㅇ 국방부 관계자 "지역 평화 안정에서의 한미동맹 역할 논의"라며 즉답 피해
ㅇ 콜비, 지난해 방한 때도 대만 유사시 지원 문의
[국방부 설명]
□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달 첫 인도태평양지역 순방에 나선 시점 전후에 우리 정부에 인도태평양지역에서 미중 충돌 시 한국군의 역할과 기여 의지를 문의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
□ 한미동맹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전쟁을 억제함으로써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미측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임.
문의: 국방부 국방정책실 미국정책과(02-748-6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