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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OOC 및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해양수산부 장관 강도형입니다.
제10차 Our Ocean 콘퍼런스와 제5차 APCE 해양관계장관회의 개최 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주신 기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해양수산부는 전 세계 해양 리더가 모여 해양 현안을 논의하는 Our Ocean 콘퍼런스를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의 배경을 비롯하여 주요 일정, 특별 행사 등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사의 배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다는 인류에게 소중한 자산입니다. 전 세계의 연안인구는 30억 명에 이르며 현재 인류가 해양의 1% 정도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세계 GDP의 5%인 연간 3조 달러가 해양에서 창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바다는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온 상승과 해양쓰레기 문제, 수산자원 남획 등으로 해양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는 어느 한 나라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바다는 전 세계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바다를 주제로 한 논의의 장인 Our Ocean 콘퍼런스가 탄생하였습니다. Our Ocean는 매년 각국 정부, 국제기구, 글로벌 NGO, 기업 등 전 세계 해양 리더가 모여 해양 현안을 논의하고 국제사회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는 국제사회 최초의 해양 분야 종합 행동 플랫폼입니다.
그래서 이번 개최되는 제10차 Our Ocean 콘퍼런스 슬로건을 'Our Ocean, Our Action'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크게 해양보호구역, 지속 가능 어업 등 6개 기본 의제와 개최국이 선정한 특별 의제 1개를 중심으로 7개의 본회의에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강점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해양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해양디지털을 특별 의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 항만 도입, 자율운항선박 개발, 해상 디지털 항로 서비스 등 해운·항만 디지털 전환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선도적인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기회로도 활용하겠습니다.
Our Ocean 콘퍼런스의 중요한 특징은 참석 기관이 실천 공약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2024년 제9차 회의까지 총 1,400달러 규모, 2,600개 이상의 공약이 발표되어 전 세계 해양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개최국으로서 글로벌 해양 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의지를 담아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행동계획 '코리아 블루액션 플랜'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 수행, 선박의 친환경 연료 전환과 공급망 구축 논의, 해양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한 어구의 전 주기 관리 정책 확대 추진 등 70여 개의 공약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회의에, 본회의 이외에도 더 많은 주제에 대한 논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기구, 글로벌 NGO, 연구기관 등이 주최하는 80개의 부대행사도 개최됩니다. 역대 OOC 중 최대 규모입니다.
다음은 제10차 OOC만의 특별한 행사 세 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올해 열 번째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지난 10년의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전 세계가 함께 이룬 성과를 조명하고 다음 10년의 행동과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둘째, 해운·조선 비즈니스 서밋과 해양 디지털 비즈니스 서밋 등 두 차례의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전 세계 해양 리더들과 관련 기업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해운·조선 국가이며 디지털 강국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활용하여 각국 정부 대표단뿐만 아니라 고위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모이는 서밋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해운·조선업계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방금 말씀드린 해운·조선과 해양 디지털 관련 특별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서밋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해양수산 관련 다양한 기업들과 연구기관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으며 내실 있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APCE 해양관계장관회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APCE 의장국으로서 제5차 APCE 해양관계장관회의를 OOC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보다 많은 고위급 인사들의 참여를 통해 해양 이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APCE 해양관계장관회의에서는 21개 경제체에 혜양수산 분야 장차관 및 고위급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 회복력 증진 방안, 해양환경 보전, 불법어업 근절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합니다.
OOC와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해양수산부는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준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0차 Our Ocean 콘퍼런스와 제5차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일단 행사 준비하시느라 바쁘실 텐데 고생들 많으셨고요. 저희 이번에 큰 행사 두 건을 사실상 동시에 진행하시는데 그렇다 보니까 저희한테 소개해 주시는 내용이 굉장히 많습니다.
많은데, 다만 이게 시간적인 제약이나 이런 것들 때문인 것 같은데 그런데 내용은 또 구체적이지가 못해서 저희가 사실은 궁금증이 계속 남아요. 그런데 일단은 이번 OOC와 APEC에서 저희가 기자단 입장에서 기자들이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고 저희가 팔로를 해 줬으면 하는 부분을 조금 간추려서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시고요.
그리고 우리 코리아 블루액션 플랜, 이게 내용이 정리가 끝나셨을 텐데 지금 70여 개의 공약을 담았다고 하시는데 저희가 내용을 모르잖아요, 그렇죠? 혹시 자료 정리가 끝나셨으면 이거 별도로 자료집을 저희한테 기자단에 공유를 해 주시면 저희가 회의, 이번에 기자단 차원에서 회의도 같이 취재를 하러 내려가는데 그 내용을 파악하고 가는,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 자료도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알겠습니다. 첫 번째 질의하셨던 부분, 어떤 거를 포인트로 잡아서 취재를 했으면 좋겠냐, 라는 부분인데요. 다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중에서 말씀드렸던 정책하고 비즈니스 연계하는 부분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해양수산부 직원들이 각 분야별로 전사적으로 우리가 6개 분과뿐만이 아니고 특별 의제까지 같이 설정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 아마도 우리 기업이라든가 NGO 쪽에서 들어온 게 270개가 넘는데 그거를 여든 개로 저희가 다시 배치시켜서 지금 우리 부스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파트별로 주요한 안건들이, 지금 아시겠지만 환경 분야도 있고요. 지속 가능한 어업도 있고, 그다음에 해양 안보, 경제, 이러한 것들이 굉장히 주목받을 만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논의도 굉장히 크고 우리가 제한했던 어구 순환에 따른 해양 플라스틱 저감에 대한 것들도 놓칠 수 없는 그런 어젠다들입니다. 그래서 현장에 오셔서 조금 더 시간을 가지시고 취재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드리겠고요.
두 번째, 자료 공유에 대한 부분은 아마도 공약이어서, 그 부분은 실장님께서 한번 이야기를 해 주시죠.
<답변> (김성범 해양정책실장) 해양정책실장 김성범입니다. 코리아 오션액션 플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홈페이지에도 공지를 할 거기 때문에 그래도 정리를 해서 기자단하고 공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양이, 분량이 좀 많아서 지금 오늘 바로 못 드렸는데요. 이것도 공유를 하도록 하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 장관님에 한두 가지만 더 추가 말씀 올리면, 29일 오전 행사에는 하이라이트가 이게 10주년 행사다 보니까 그동안 10년 동안 우리가 Our Ocean 콘퍼런스에서 무엇을 했고 어떤 성과를 얻었고, 또 한계는 무엇이냐, 라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사무국하고 공동으로 분석을 해서 발표하게 됩니다. 또, 그 발표에 이어서 이 행사를 초기부터 팔로업을 해온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이 그와 관련돼서 코멘트가 있을 거고요.
기자단 여러분께서 또 관심 가질 만한 행사로는 저희들이 존 케리 전 국무장관하고 피터 톰슨 유엔 해양특사가 참석을 하는데 별도로 우리 기자단하고 기자회견을 할 수 있는 일정을 현재 우리 대변인실하고 조율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확정되면 기자단하고도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우선 중국에서는 차관급이 참석하시고요. 미국에서는 지금 행정부의 인사 정리가 다 안 된 상황입니다. 차관보급으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데 존 케리 전 국무장관하고, 그다음에 쉘든 화이트하우스 상원의원, 식별된 분들은 고위급에서 그렇게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질문> ***
<답변> 중국에서는 그대로 이어서 오고요. 그다음에 미국에서 오는 차관보급은 아마 연이어서 참석하지 않을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석하시죠. '생각한다'가 아니고 참석하시는 것으로 저희가 등록이 지금 마감된 거니까요.
APEC 해양장관회의는 열려 있고 OOC는 지금 기등록되어 있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차관보가 국무부죠. 국무부의,
<질문> ***
<답변> 그렇죠.
<질문> ***
<답변> 해양 관련된.
<질문> ***
<답변> 네.
<질문> 준비하느라고 많이 고생하고 계십니다. 이번 행사 때 장관님은 당연히 주재를 하셔야 되니까 계속 부산에 계실 거로 알고 있고요. 혹시 총리 참석을 신청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VIP는 어차피 안 계시고,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시는지 한번 설명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것과 연계된 건 아닙니다만 나중에 이 브리핑 끝나고 나서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말씀에 대해서 혹시 하실 말씀이 계시면 나중에, 끝날 때쯤 한 말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권한대행님 참석 여부는 지금 저희가 상신을 했고요. 혹시나 몰라서 영상 축사까지 같이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좀 유동적일 수 있고 국내 행사고, 그다음에 권한대행 업무도 많으시기 때문에 그거는 투 트랙으로 영상 축사까지 같이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 장관님 브리핑 말씀 들으니 장관님께서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확신하시는 것 같은데 특별히 그렇게 한, 생각하시는 이유 같은 게 있으신지.
그리고 아까 말씀 들었는데 기존 행사와 우리가 특별하게 차이점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우선은 성공적으로 끝나야 '성공했다.'라고 얘기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의지를 갖고 각오가 대단한 지금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한 측면에서 대변해서 말씀드린 것이고요.
특별하게 이번에 OOC 행사에서 저희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9차례 이어져 왔던 OOC의 투자와 성과가 어떤 것인지를 우리가 분석하고 그 분석한 내용들을 각국에, 참석하고 있는 각국에 우리가 전파해서 독려할 수 있는 해양 리더십을 갖출 수 있다는 그러한 장점이 있겠습니다.
특히나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부대행사가 80여 건인데 역대 최고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특히 같이 공조하고 있는 국가들에서 갖고 있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걸 알 수가 있겠고요.
현재 우리 장관급에서 57개 국가, 그다음에 NGO 기업까지 전부 다 포함해서 107개 국가에서 지금 지원해서 참석을 하시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 관심 중의 하나가 10년간의 성과 분석, 그다음에 앞으로 10년간의 정책 방향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공유, 그다음에 우리 해운·조선에 대한 비즈니스 서밋,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특징적인 해양 디지털에 대한 그러한 비즈니스 서밋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 장관님, 이번 행사 때 중국에서도 온다니까 여쭤보는 건데요. 중국이 서해 시추선 개조 구조물을 설치했는데 이것이 해저에 고정된 것인지 여부를 파악하고 계신지.
그리고 우리 KIOST 조사선이 조사를 위해서 접근하는 거를 중국 쪽에서 거부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해수부 대책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행사 때 이 문제 관련해서 중국 측과의 대화에서 논의할 계획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이 질문하신 거는 OOC하고 APEC 공식적인 브리핑 자료 끝나고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질문> 장관님, 그러면 저도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게 안 드릴 수가 없어서요. 그때 국회에서 '비례 대응 나서겠다.'라고 말씀 주시면서 '예산 편성 작업하고 있다.'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이게 언제쯤 설치될 것으로 예상되는지, 또 그리고 기재부에 예타 면제 건의하실 계획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리고 시추선을 개조했다고 하는데 이런 사안들을 언제 파악, 해수부에서는 언제 파악하셨는지 전반적으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같이 이따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질문> OOC 관련해서 질문드리면 국제사회가 약속한 게 2030년까지 30% 보호 목표인데 우리나라가 30%... 3%라서 격차가 크다는 지적도 있고, 그래서 이번 제주를 넘어서 남해하고 동해, 서해 쪽으로 보시고 계신 게 있는지 그 부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고요.
그다음에 미 국무부가 불법어업 근절을 핵심 의제로 뒀잖아요? 거기에 한국 정부에 대해서 실적 참여와 책임을 주문한 거로 아는데, 주문할 거로 예상되고 혹시 기존 해 왔던 불법어업 관련 정책에서 조금 더 강화된 변화가 있는 건지 그 부분 알려주시고요.
이거를 또 하나 연계하면 이따가 답, 이거는 이따가 답변 주셔도 됩니다. 지난해 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지적했던 사항인데 외교 라인이 지적받는 문제이기는 한데 아직도 미 CIA나 이런 데 들어가면 '일본해'로 표기돼 있어요. 그래서 그 일본해로 표기돼 있는 부분을 지금 해수부가 어떻게 좀 움직이고 있으신지, 액션행보 하고 있는 거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답변> 보호구역 관련된 부분은 여러 가지로 저희가 지역사회, 그다음에 지자체, 그다음에 환경단체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래서 국내 지역에서 확대하는 부분들은 지속 가능하게 저희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해외, 공해상에 지금 있는 보호구역 설정에 대한 거는 이번 OOC 때 아마 주도적으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 정도 선에서 우선 답변을 드리겠고요.
불법어업에 대한 전반적으로 보면 IUU라고 하는 불법어업, 통칭해서 불법어업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들에서 우리가 어떻게 어떤 정책을 폄으로 해서 국제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선진화된 어업국이 될 것인가, 라는 부분들은 사실은 여러 가지 법안들하고 국제사회에 맞는, 평균에 맞는 그런 법안들이 지금 여기 개정안들이 발의되고, 그다음에 제정안들이 국회에서 지금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연근해 어업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챙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동해, 일본해 관련된 부분은 저희가 외교당국을 통해서 민간을 통해서 최선을 다해서 수정하거나 혹은 '일본해, 동해'를 병기하거나 하는 작업들을 지속 가능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장관님, OOC 의제 중에 개최국 선정 특별 의제로 해양 디지털을 선정한 이유와 이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답변> 우선은 AI가 굉장히 주목받고 있고 잘 아시겠지만 AI 이전에 우리가 많은 데이터를 받으면서 딥러닝하고 이게 디지털로 어떻게 표출되는지에 대한 주요 관심사 중의 하나는 방대한 양의 문서를 우리 시각화 시키는 작업이었습니다. 해양 또한 잘 아시겠지만 전 세계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거기에서 나온 자료들을 우리가 시각화한다는 거는 매우 중요한 사안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제시하는 게 해양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뿐만 아니라 자율운항선박, 그다음에 친환경으로 넘어갈 때 어떠한 점들, 어떠한 포인트들로 디지털화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들도 이번에 기업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전 세계 고위급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기 때문에 상당히 어떻게 보면 좋은 기회와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방대한 자료를, 해양의 방대한 자료를 혹은 해운 물류부터 시작해서 해양, 그다음에 기후 변화, 그다음에 환경보호 이러한 전반적인 것들을 어떻게 하면 보다 용이하게 우리 국민들에게, 전 세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그게 아마 가장 크다, 라고 생각됩니다.
<질문> *** 장관회의와 OOC 관련해서 같이 개최할 때 어떤 시너지가 있는지 좀 구체적으로 한 말씀 듣고 싶습니다.
<답변> 우선은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를 지금 문안에 대한 성안이라든가, 그다음에 고위급 초청에 대한 부분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OOC가 글로벌 해양에 대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우리가 주도하는 모습과 그다음에 주요 이슈로 만들어진 것들을 APEC에서 또 다루게 됩니다. 그래서 재학습하는 효과가 있고요. 해양관계 장관들이 오셔서 앞으로 이렇게 가야 됩니다, 라는 성안들을 우리가 만들어 나갈 때 굉장히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그다음에 그 사안에 대해서, 정책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더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저희가 연이어서 주최를 하는 거라고 말씀드리면 좋겠습니다.
특히, 행사 자체가 연이어서 하다 보니 우리가 초청이라든가 그다음에 숙소 제공, 그다음에 우리 주변에, 부산 주변에 있는 해양의 시설들을 같이 관람할 수 있는 효과들을 더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유엔 해양총회 2028년도요?
<질문> 우리나라가 지금 유엔 해양환경총회라는 아주 큰 국제 행사를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칠레하고 같이 파트너로 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 때 이게 홍보가 되고, 또 이 행사가 잘 마무리돼야만 또 이 행사가 앞으로 진행하는 데 있어서 잘, 원만히 진행될 거라고 봅니다. 이번 행사 때에도 이 부분에 대한 홍보나 이런 게 당연히 있겠죠? 그 참석해야...
<답변> 그렇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요?
<질문> 네.
<답변> 올 6월에 프랑스 니스에서 지금 유엔 해양총회라고 UNOC가 개최가 됩니다. 저희가 그다음 해 총회인 2028년 UNOC, 유엔 해양총회를 저희가 개최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Our Ocean 콘퍼런스, APEC 해양장관회의에서 나왔던 어젠다들, 그다음에 성안될 수 있는 주제들을 지속 가능하게 발굴하고 그게 2028년까지 우리가 이어져서 전 세계 해양 문제에 주도적으로 대한민국이 참여해서 해결해 나가는 해양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그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해양이 지구에서 갖고 있는 역할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역할이 더욱 공고히 되고 그 역할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이 움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기자님들로부터 질문은 그만 받도록 하고요. 장관님께서 마지막으로 아까 세 분 기자님께서 질문하신 사안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는 거로 하겠습니다.
<답변> 자료는, 드리는 자료는 언제쯤 가능하시겠어요? 우리 공약.
<답변> (관계자) 공약은 저희들이 바로 정리해서 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답변> 네, 네.
<답변> (사회자) 먼저 부산일보 송 기자님이 부산 이전 건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공약 관련돼서는 공약이기 때문에 지금 여기서 말씀드리는 거는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고요. 선거 관련된 이슈이기 때문에 저희가 공식적인 입장은, 입장 표명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답변> (사회자) 중앙일보.
<답변> 중국 측 구조물 관련된 건입니다. 해당 구조물은 해양수산부에서는 단순 해상 구조물로 지금 알고 있고요. 구체적인 재원은 아직까지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확인된 바가 없고, 지금 해수부에서는 석유시추선 형태의 증축 해상 구조물, 이거는 2022년 3월에 우리 어업지도선이 최초로 발견하고 외교당국에 전파를 했습니다. 그래서 외교채널에서 굉장히 큰 우려를 표명한 바가 있습니다.
연구조사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주기적으로 해양과학기술원뿐만이 아니고 우리 조사선들을 보내면서 지속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아까 질문해 주셨던 것 중에 중국 측에서 항의하는 부분, 이건 현장에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충돌에 대한 부분을 염려하고 있기 때문에 외교당국을 통해서 적절하게 저희가, 강하게 저희가 항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같이, 동일한 건데 비례 대응 관련된 부분은 저희가 사안에 대한 중요성과 해양 영토를 지킨다는 입장에서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계당국, 외교당국 같이 해서 지금 일을 진행하고 있고요.
저번 상임위 때 발표한 내용과 같습니다. 저희가 대응할 수 있는 부분들을 아주 다양하게 놓고 지금 보고 있고, 재정당국하고도 협의가 끝난 건 아닙니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있고 어느 수준에서 어떤 시설물이 적정한지가 가능해져야만 그다음에 바로 재정당국하고 해서 일을 진행해 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어찌 됐건 종합해서 말씀드리자면 비례 조치 포함해서 실효적으로 가능한 부분들 저희가 같이 고민하고 있고 정부에서 공동 대응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죄송한데 답변 주신 것 중에, 일단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하나만 헷갈려서요. 이게 고정 여부에 대해서 해수부도 일단 모른다, 라는 말씀이실까요?
<답변> 지금까지는 고정식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히 지금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엠바고는 브리핑 종료 시입니다.
<답변> 당일에 아마 우리 출입 기자단분들하고 우리 부산의 출입 기자단 기자님들까지 같이 해서 아마 출입할 수 있는 건 다 지금 된 거죠?
<답변> (관계자) 네, 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답변> 당일 오셔서 많은 것 봐 주시고 객관적으로 보셔서 앞으로 해양수산부가 이런 행사가 더 큰 것들이 앞으로 많을 겁니다. 누적해서 많을 텐데 많은 코멘트와 또 제시할 수 있는 내용 있으시거든 많이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