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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소리치며 7월의 청량한 바다를 향해 첨벙첨벙 뛰어드는 아이들. 신바람 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저절로 미소가 입가에 걸린다. 이렇게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올여름 휴가에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곳이 있다. 여름날의 바다에서 추억도 캐고 보물도 캘 수 있는 곳! 아름다운 바다, 갯벌, 푸른 숲과 산, 들판까지 다 가진 곳, 전북 고창이다.
고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개의 보물을 간직한 도시다.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생물권보전지역(고창군 전지역), 세계지질공원(병바위 등 13개소),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와 농악, 세계기록유산(무장포고문 포함 3종)까지, 고창 곳곳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라는 대단한 자부심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고창을 다시 둘러보면 숨겨진 보물처럼 자랑할 만한 곳이 더 있다.
고창의 바다는 갯벌로 유명하지만, 구시포해수욕장은 금빛 모래알이 반짝이는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물이 멀리까지 빠져도 해수욕장의 바닥은 펄이 아니라 고운 금모래가 깔려있어 제대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변 1km 앞에는 쟁반처럼 둥근 가막도가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고, 해변의 끝자락에 솟아있는 기암괴석은 바다 풍광에 운치를 더한다. 바닷가에 늘어선 키 큰 소나무들은 가지를 길게 늘어뜨리고 강렬한 햇빛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해변의 경사는 완만하고 평평해서 어린아이까지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피서지이며 고창군에서 가장 큰 해변이기도 하다.
람사르고창갯벌센터는 갯벌 탐방의 시작이자 끝이다. 특히 아는 만큼 보인다고 생각하는 초등생의 학부모라면 이곳 또한 필수다. 1층 전시관에는 고창갯벌의 특징, 갯벌의 생태계, 갯벌의 보존 가치 등에 대한 교육적인 내용이 알기 쉽게 전시되어 있고, 2층에서는 움직이는 저어새, 바다보석 목걸이 등 직접 만들고 배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센터에서 대여해 주는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고 갯벌 탐방로를 마음껏 돌아볼 수도 있다.
고창갯벌의 탐방기지인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갯벌 탐방 전기차를 타고 명예습지생태안내인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30분 동안 고창갯벌을 돌아보는 체험 활동이다. 갯벌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겐 재미와 의미를 둘 다 채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일단 고창에 왔다면, 갯벌체험은 필수다. 고창갯벌은 서천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과 함께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라는 타이틀로 2021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이 갯벌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자연유산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고창갯벌은 심원면을 비롯해 부안군과 접경을 이루는 곰소만 일대가 핵심 지역으로 2010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면적만 해도 40.6㎢에 달한다. 계절에 따른 퇴적물의 변화 폭이 커서, 갯벌의 바깥부터 안쪽으로 갈수록 모래갯벌, 혼합갯벌, 펄갯벌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갯벌 퇴적 스펙트럼의 전형을 볼 수 있다.
인기 있는 갯벌체험마을은 여러 곳이지만, 요즘 인기몰이를 하는 곳은 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이다. 마을에서 자체 운영하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은 편리하고 깨끗한 시설과 넓은 주차장, 마을 바로 앞 갯벌을 수시로 왕복하는 여러 대의 갯벌트럭까지 갖추고 있다.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일사천리로 갯벌체험이 이루어진다. 다만 물이 빠져야 갯벌체험이 시작되기 때문에, 먼저 체험학습장에 전화해 물때를 체크하고 체험 시간을 확인하자.
거대한 트랙터 바퀴를 장착한 갯벌 트럭이 등장하면 분위기가 술렁인다. 영화 매드맥스에 등장하는 거대한 몬스터 자동차처럼 대담하고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이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갯벌 트럭 위로 줄줄이 올라탄 사람들의 표정은 이미 이기기로 약속된 전쟁터에 나가듯 설레고 즐거워 보인다.
눈 앞에 펼쳐진 고창갯벌은 드넓다는 표현을 넘어서 광활하다. 6km에 걸쳐 속살을 드러내는 갯벌은 어디까지 물이 빠졌는지 저 멀리 외죽도까지 걸어서 갈 수 있을 것만 같다. 새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 아래로 사방팔방 탁 트인 풍경은 눈도 마음도 뻥 뚫어버리는 통쾌한 매력이 있다.
아이들과 부모들은 근사한 풍경은 뒷전이고 작은 갈고리와 양파망을 장착하고 갯벌의 보물을 캐느라 여념이 없다. 주로 동죽(백합목 조개)을 많이 캐는데 가끔씩 아이 손바닥만큼 큼지막한 조개가 심심치 않게 잡힌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조개 캐기에 흠뻑 빠져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가고, 금세 양파망은 동죽으로 한가득 채워진다.
온몸으로 갯벌체험을 한 후에는 체험장 바로 앞의 서해안바람공원에서 잠시 쉬어가면 어떨까. 갯벌 전망대와 솔숲 산책로에서 잠시 쉼표도 찍고, 엽서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빨간 풍차와 쉴 새 없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 앞에서 온 가족 포토 타임도 잊지 말자.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엔 나도 캐냈다는 수확의 기쁨과 여름날의 추억이 한가득 묻어 있을 테니까.
구시포와 가까운 동호해수욕장도 해수욕하기 좋고 경치도 수려하다. 특히 고창군에서 운영하는 동호국민여가캠핑장은 해변 바로 앞, 4km나 되는 해송 군락지 사이 사이에 캠핑용 덱이 조성되어 있다. 향긋한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서해의 붉은 낙조를 즐기는 근사한 오토캠핑이 가능하다. 이용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구시포해수욕장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만돌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 서해안바람공원
〈1박 2일 여행 코스〉첫째 날 / 구시포해수욕장 또는 동호해수욕장
둘째 날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만돌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 서해안바람공원
여행정보
- 고창 문화관광 - 만돌어촌갯벌체험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운영 정보[람사르고창갯벌센터]
- 운영시간 : 전시관 09:00~18:00 (화~일)
- 휴무 : 매주 월요일
- 요금 : 관람료 무료, 전기차 탐방(3000원, 현장접수 및 현장결제) 킥보드, 자전거 대여 (시간당 3000원, 신분증 지참)
[만돌갯벌체험학습장]
- 운영시기 : 3월~10월(갯벌체험) / 1월~12월(조개잡이 체험)
- 운영시간 : 저조 3-4시간
- 체험비 : 성인 1만 2000원, 학생 8000원, 유아(4세 이상) 6000원 단체(40인 이상: 성인 1만원, 초중고 7000원, 유치원 5000원)
- 고창군청 관광산업과 : 063)560-2950
- 구시포해수욕장 : 063)560-2646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0507)1402-2638, 063-560-2638
- 만돌갯벌체험학습장 : 063)561-0705
- 동호 국민여가캠핑장: 063)560-8695, 063)560-2958
[기차]
- KTX서울역-정읍역, 하루 5회(06:22~19:34) 운행, 약 1시간 45분 소요
- 정읍역에서 정읍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도보 약 6분, 고창문화터미널행 승차(36분 소요)
- 고창문화터미널에서 101번, 102번 버스 승차, 구시포삼거리 하차(1시간 52분 소요)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11분
*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
[버스]
- 서울-고창,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하루 16회(07:05~19:30) 운행, 약 3시간 10분 소요
- 고창문화터미널에서 101번, 102번 버스 이용, 구시포삼거리 하차,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11분
* 문의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고속버스 통합예매, 고창문화터미널 063)563-3388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 → 논산천안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 정읍IC에서 고창,정읍방면으로 오른쪽 고속도로 출구 → 주천교차로에서 고창, 흥덕방면 → 제하교차로에서 영광,고창, 법성포 방면 → 야동교차로에서 선운산IC방면 → 상하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 자룡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 구시포교차로에서 직진 → 구시포해수욕장
[서해안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 고창IC → 아산, 선운산 방면으로 오른쪽 방향 → 고인돌교차로에서 해리, 무장, 선운사방면 → 성기교차로에서 공음, 무장방면 → 궁동교차로에서 동호, 구시포해수욕장, 해리 방면으로 우회전 → 상하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 구시포교차로에서 해수욕장방면 → 구시포해수욕장
- 콤마펜션 :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 하이구시포펜션 :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 강선달힐링센터 펜션 : 상하면 구시포해변길, 0507)1311-6338
- 동호비치호텔 : 해리면 구동호1길, 063)562-1300
- 동호 국민여가캠핑장(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 : 해리면 동호리, 063)560-8695, 063)560-2958
- 만돌큰손 : 백합 칼국수, 심원면 만돌리 1길, 063)561-4788
- 은정가든 : 바지락 비빔밥, 해리면 동호로, 063)563-5693
- 명진풍천장어 : 장어구이, 상하면 상하1길, 063)563-0250
- 나래궁 : 짬짜면, 고창읍 동리로, 063)561-3356
- 상하농원 - 선운산도립공원 - 고창 고인돌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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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온라인 판매 농산물 안전성 집중 검사…2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적으로 수거·검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수거·검사에서 농식품부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재배현장을 방문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식약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잔류농약 등을 검사한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검사 대상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중 쌀, 상추, 버섯, 사과 등이며,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등 신속하게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농식품안전안심서비스(http://www.naqs.go.kr) 또는 식품안전나라(http://www.foodsafetykorea.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기준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농축산위생품질팀(044-201-2972),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정책과(043-719-3224)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여행 지금, 양구 DMZ 펀치볼 둘레길을 걸어야 하는 이유 햇살은 눈부시고 나무 그늘은 서늘한 걷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내 걷고 싶었던 푸른 그늘숲과 깊은 골짜기, 작은 실개천이 흐르는 원시림의 숲, DMZ 펀치볼 둘레길로 떠났다. 마을을 둘러싼 산자락을 오르고 펀치볼 전망대를 지나 야생화 숲길을 무아지경으로 걷고 나면 마침내 숲밥이 기다린다. 가을 산나물과 버섯의 만찬, 숲밥을 먹고 힐링 트레킹을 마치면 짧은 가을도 아쉽지 않다. 펀치볼 둘레길은 찰나의 순간처럼 사라질지도 모를 이 계절을 만끽하기에 최고의 선택이다. 울창한 숲길이 이어지는 DMZ 펀치볼 둘레길. 우리나라 최북단의 국가 숲길 1호, DMZ 펀치볼 둘레길 양구 DMZ 펀치볼 둘레길은 최북단 남방 한계선 아래 분지 형태의 특수한 지역인 펀치볼 지역에 조성된 최초의 국가 숲길이다. 6.25 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도솔산, 가칠봉, 펀치볼 등에 조성된 펀치볼 둘레길은 지뢰 등 미확인 폭발물이 남아있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자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자연환경보존지역이다. 펀치볼 둘레길은 탐방 시간 외에는 통행이 불가하고 곳곳에 철책과 초소, 지뢰지대 등 전쟁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비무장지대다. 2코스 오유밭길에서 만나는 부부소나무와 펀치볼 전망대. 탐방 3일 전까지 숲나들e 앱을 통해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6주 스케줄이 공개되고 1일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 월 화 휴무) 하루 200명(코스당 50명) 씩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 없이는 탐방이 불가능하다. 한국전쟁 당시 치열했던 도솔산, 가칠봉 전투에 대해 설명하는 숲길등산지도사. 까다로운 절차가 번거롭게 느껴져도 막상 숲길을 걸어 보면 양구 숲의 역사와 애환과 비경을 누구보다 잘 꿰고 있는 숲길등산지도사의 가이드에 만족하게 된다. 20인마다 탐방안내원 추가 및 상비약을 소지하고 있고 탐방객 안전보험 가입 및 숲길 내 19개소 국가지점번호가 자리 잡고 있다. DMZ 펀치볼 둘레길 2코스 오유밭길을 걷는 탐방객들. 숲길 내에 19개소 국가지점번호가 있다. 하루 200명에게만 허용되는 펀치볼 둘레길 펀치볼 둘레길은 아무나 걸을 수 없는 길이라서 더 매력적이다. 출입이 제한된 숲은 원시림의 자연과 전쟁의 상흔을 그대로 지키고 있어 속세의 때가 묻지 않은 깊은 숲의 정령을 만날 것처럼 신비롭고 호젓하다. 극상림의 힐링을 만나는 펀치볼 둘레길. 펀치볼은 한국 전쟁 시 해발 1100m가 넘는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에서 화채 그릇을 떠올린 외국인 종군기자에 의해 지어진 이름이다. 지형적 특징 때문에 치열한 격전지로 아픔을 겪었던 펀치볼은 이제 우리에게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풍광과 감동을 선물한다. 가슴이 탁 트이는 감동을 전해주는 펀치볼. 전쟁과 평화라는 테마로 산림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73.2km의 펀치볼 둘레길은 네 개의 코스로 선택해서 걷는다. 1코스는 한국전쟁 당시 남방한계선(현재는 농로)과 비무장지대를 걷는 평화의 길, 2코스는 대암산과 도솔산의 청량한 계곡과 숲길을 걷는 오유밭길, 그리고 네 코스 중 가장 긴 10km의 길로 대암산 자락의 능선과 계곡을 걷는 3코스 만대벌판길과 금강산 비로봉 능선과 설악산 능선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4코스 먼멧재길이 있다. 펀치볼 트레킹 중 가장 무난한 코스인 오유밭길을 걷는 탐방객들. 시원하게 이어지는 계곡 길에도 지뢰 표시가 선명하다. 지도사와 함께 걷는 DMZ 비밀의 숲 DMZ 펀치볼 둘레길의 출발점은 신청 코스에 따라 다르다. 만남의 장소 입구에서 군사시설 보호법에 대한 서약서에 사인을 하고 탐방객 출입증을 받는다. 2코스 오유밭길을 걷기 전, 느티나무 쉼터에서 가볍게 맨손체조를 한다. DMZ 펀치볼 둘레길 안내센터. 펀치볼 둘레길을 걷기 전 맨손체조 시간. 숲길 등산지도사가 둘레길 입구의 자물쇠를 풀어 문을 열면 트레킹이 시작된다. 오유밭길은 험하지 않은 등산코스가 간간이섞여 있어 지루하지 않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원래 7시간 이상 소요되는 코스인 오유밭길은 숲길등산지도사의 재량에 따라 4시간 이내의 단축코스로 걸을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숲길과 등산코스가 적절히 어우러지는 오유밭길 트레킹. 숲으로 들어서는 순간 감탄이 터져 나온다. 와, 여긴 공기부터 다르네요. 방문객들의 얼굴에 미소가 퍼진다. 펀치볼 둘레길의 극상림(숲의 마지막 단계로 그 지역의 기후조건에 맞게 성숙하고 안정화 상태에 이른 숲)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힐링이다. 숲길에 피어난 쑥부쟁이. 숲밥과 어울리는 바위 테이블. 숲길에서 찾은 다래. 깊은 숲속에 자라는 버섯들. 입구에서 20여 분 야트막한 산길을 오르면 부부 소나무를 배경으로 펀치볼 전망대가 드러난다. 펀치볼 둘레길 중에 가장 인기 있는 2코스 오유밭길의 뷰 맛집이다. 숲과 산에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각각의 이름표를 보며 나무 구경을 하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숲길에서 찾은 열매를 찍는 탐방객. 4월부터 피기 시작하는 30여 종의 고산지대 야생화는 이름표만 있거나 꽃의 흔적만 남아있지만,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와 고목에 대한 정보만으로도 유익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걷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깊은 숲길을 꽤 걷다 보니 숲길등산지도사의 등산복과 등산화, 스틱이 눈에 들어온다. 둘레길이라고 하니 일상복에 운동화를 신은 탐방객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끼 많은 돌 위를 걷기엔 등산화나 바닥이 튼튼한 운동화를 신는 것이 안전합니다. 험한 산길은 아니지만 등산화와 스틱을 준비하면 걷기가 더 편하다. 펀치볼 둘레길의 꽃, 이름처럼 예쁘고 건강한 숲밥 둘레길 트레킹의 하이라이트는 숲밥이다. 숲밥 식사 장소에는 주민들이 모여 만든 13가지 이상의 유기농 채소 산나물 밥상이 차려진다. 숲밥이 소문나면서 트레킹보다 숲밥에 더 관심이 많은 참가자가 온다는 건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오늘의 숲밥은 양구의 산나물 반찬과 시래기국. 트레킹과 숲밥 덕분에 펀치볼 둘레길 인기가 더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다만 트레킹 당일 20명 이상의 참가자 예약이 있을 때 개인 예약도 가능하므로 숲밥 신청이 가능한지 유선(033-481-8565)으로 문의하고 신청할 것. 주말에 단체예약이 많다. 펀치볼 둘레길을 걷고 나서 먹는 숲밥은 꿀맛이다. 숲밥이 맛있는 건 숲의 달고 시원한 공기가 한몫하기 때문이다. 나무 데크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정담을 나누며 먹는 숲밥은 꿀맛이다. 숲밥을 차려낸 손맛 좋은 양구 주민들이 만든 토마토 장아찌, 무말랭이장아찌, 막장 등 맛깔스러운 반찬도 구입할 수 있다. 우천 시에도 트레킹과 숲밥은 계속된다. 실내에서 먹을 수 있도록 깔끔하게 꾸며진 숲밥 체험장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10여 개의 널찍한 평상이 놓인 숲속 식당. 비와도 숲밥을 먹을 수 있는 숲밥체험장. 국립 DMZ 자생식물원 그리고 박수근미술관 국립 DMZ 자생식물원은 펀치볼 둘레길만큼이나 특별한 식물원이다. DMZ 지역에 분포하는 희귀한 특산식물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식물원과 북방계 식물을 수집 보전하기 위한 북방계식물전시원 등 9개의 전시원에서 우리 역사 속 과거의 정원과 미래의 숲을 만날 수 있다. 금강초롱꽃, 복주머니란, 오랑캐장구채, 흰양귀비 등 비무장지대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61%인 1100여 종을 보유하고 있다. DMZ 자생식물원은 예약 없이 무료 이용 가능하다. 월요일 휴관. DMZ의 희귀식물을 만날 수 있는 DMZ 자생식물원. 강원도 산기슭에서 피어나는 가는다리장구채. 박수근 화가의 생가터에 세워진 양구 군립 박수근미술관은 예술적인 건축물과 정원도 작품이다. 한국 근대미술의 대표 화가 중 한 명인 박수근 화가의 치열한 삶과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미술관 내부에는 유족이 기증한 미공개 스케치 50여 점과 수채화 1점, 판화 17점과 박수근이 직접 글 쓰고 그린 동화책, 엽서 모음과 스크랩북 등 외에 생전에 썼던 안경과 연적, 편지와 도서 등이 전시 중이다. 건축물도 예술 작품으로 보이는 박수근미술관. 여행정보 [DMZ 펀치볼둘레길 안내센터]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23- 문의 : 033-481-8565- 이용시간 : 09:00~18:00 / 월요일, 화요일 휴관- 홈페이지 : DMZ 펀치볼둘레길 안내센터(https://www.dmztrail.or.kr)[국립 DMZ 자생식물원]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펀치볼로 916-70- 문의 : 033-463-4082- 이용시간 : 09:00~17:00 / 월요일 휴관- 요금 : 무료- 홈페이지 : 국립 DMZ 자생식물원(https://kna.forest.go.kr)[박수근미술관]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문의 : 033-480-7228- 이용시간 : 10:00~18:00 (입장마감 17:00) /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휴관- 요금 : 성인 6000원 / 학생(만7세 이상 만18세 이하) 3000원- 홈페이지 : 박수근미술관 (http://www.parksookeun.or.kr/)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사진 민혜경(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강문해변 방문 10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바르게살기 행사를 마친 후 예고 없이 강원도지사, 강원도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릉시장, 삼척시장 등 오늘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강문해변에 들러 경포 바다를 둘러보며 강릉 시민들과 만났습니다.,10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바르게살기 행사를 마친 후 예고 없이 강원도지사, 강원도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릉시장, 삼척시장 등 오늘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강문해변에 들러 경포 바다를 둘러보며 강릉 시민들과 만났습니다.,10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바르게살기 행사를 마친 후 예고 없이 강원도지사, 강원도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릉시장, 삼척시장 등 오늘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강문해변에 들러 경포 바다를 둘러보며 강릉 시민들과 만났습니다.,10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바르게살기 행사를 마친 후 예고 없이 강원도지사, 강원도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릉시장, 삼척시장 등 오늘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강문해변에 들러 경포 바다를 둘러보며 강릉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산의 날’ 기념, 대한민국 100대 명산 신불산 산행기 매년 10월 18일은 산의 날이다. 이날은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산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2002년부터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특히 10월은 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맑은 하늘과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이 어우러져 등산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이다. 올해 산의 날을 맞아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중 하나인 영남알프스의 신불산을 등반했다. 간월재에 영남알프스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100대 명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해 산림청이 선정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들을 말한다. 100대 명산은 산의 역사, 문화성, 접근성, 선호도, 규모, 생태계 특성 등을 고려해 선정되었다. 신불산 역시 아름다운 경관으로 100대 명산에 선정되었다. 신불산은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특히 가을철 광활한 억새밭으로 유명해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100대 명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https://www.forest.go.kr/kfsweb/kfi/kfs/foreston/main/contents/FmmntSrch/selectFmmntSrchList.do?mn=AR02_02_05_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월재에 드넓은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신불산 등산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날씨를 확인했다. 산악 지역은 평지와 달리 날씨가 급변하기 때문에산행 전 미리 기상 정보를 잘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산림청 산하 국립 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운영하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에서 신불산의 날씨 예보를 확인했다. 이 시스템은 우리나라 주요 산악 지역의 강수량, 습도, 풍속, 산불위험등급, 등산쾌적지수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정보들은 산악구조와 산불 대응에도 활용되어 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등산 전날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날씨를 확인해 보니다행히 비 소식이 없어 예정대로 산행을 진행할 수 있었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 메인 화면.(출처=산악기상정보시스템 화면 캡처)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 산악지역의 기온, 바람, 강수량 등 산악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출처=산악기상정보시스템 화면 캡처)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림공간정보서비스(https://map.forest.go.kr/forest/)도 등산 계획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 지도를 바탕으로 등산로의 난이도, 상행시간, 하행시간뿐만 아니라 정자, 화장실, 벤치, 음수대 등 시설물의 위치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미리 산행 코스를 확인하고주변 시설과 대피소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산행을 계획할 수 있었다. 산림공간정보서비스 메인 화면.(출처=산림공간정보서비스 화면 캡처) 산행 당일, 배낭에 물과 간단한 간식, 보조배터리, 그리고 날씨 변화에 대비한 겉옷과 모자를 챙겨 출발했다. 등산로 초입에는 산악 안전 시설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사진을 찍어 두었다. 이 표지판에는 산악 위치 표지판에 대한 설명과 119 신고 요령에 대해 자세히 안내되어 있었다. 등산로 초입에 산악 안전 시설물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산행 중간에 날씨가 흐려지는 것 같아 스마트폰으로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실시간 날씨 예보를 다시 확인해 보기도 했다.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기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 한 시간이 지나 간월재에 도착하니, 광활한 억새밭이 멋지게 산을 뒤덮고 있었다. 가을 햇살에 비친 억새는 장관이었다. 이렇게 멋진 경관을 보니 자연이 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자연을 보호하고 산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월재 휴게소 앞에 황금빛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배내골, 간월산, 신불산 위치를 안내하는 이정표. 산행 중 마주한 등산로는 대체로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고, 소란을 피우거나 식물을 채취하는 등 문제가 될 만한행동을 하는 방문객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몇몇 쓰레기가 눈에 띄어 아쉬웠다. 등산객들이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자연을 깨끗하게 지킬 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외에도 잘못된 등산 문화의 예시로는 약초나 나물을 무분별하게 채취하는 행위가 있다. 이는 자연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야생동물의 먹이를 빼앗는 행동이다. 산 정상에서 함성을 지르는 행동은다른 등산객에게 피해를 주고야생동물에게도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표지 리본을 과도하게 부착하는 것 역시자연을 오염시키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행동이다. 등산객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 이러한 행동들을 삼가고자연을 보호하는 올바른 등산 문화를 실천해야 한다. 간월재에서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간월재에서 신불산 정상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정상에 도착해 정상석에서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잠시 휴식을 취했다. 주위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거나사진을 찍으며 각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고모든 근심 걱정이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다. 해발 1,159m 신불산 정상석. 이번 신불산 등반을 통해 자연이 주는 감동과 산의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산림청의 산림공간정보서비스와 산악기상정보시스템 덕분에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행을 할 수 있었고, 이러한 시스템들이 자연을 즐기고 보호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산의 날을 맞이해 가까운 명산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하며, 산행 시에는 올바른 등산 문화를 실천하는 것도 잊지말자. 정책기자단|배선민bae814620@gmail.com 어려운 정책을 알기 쉬운 이야기로 전달하겠습니다.
- 영상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제발 멈춰주세요 딥페이크 성범죄,나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제발 멈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삭제지원팀 박성혜 팀장 인터뷰 AI 기술의 발전으로피해자들의 얼굴을 합성해 성착취물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딥페이크 성범죄의피해자가 되고 있고, 특히 스마트 기술에 익숙한 아이들이 놀이문화로 인식하며 딥페이크 성범죄의 가해자가 되고 있는 것이 큰 문제로 지적되는데요. 박성혜 팀장에게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